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 마련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1월 18일부터 20일 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캠프를 개설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연대와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기초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2박 3일간 개최되는 캠프는 모둠 별 봉사미션을 통해 응급처치, 공예,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관계형성과 협동심을 배운다. 마지막 날 20일에는 캠프 활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열린복지랜드에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김경호 사무국장은 "자원봉사는 수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연대활동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으며 향후에는 캠프참가자들의 지속적 관리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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