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2017. 1. 5(목) 가평군 설악면 86번 지방도 널미재 고개 등 상습결빙과 강설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대해 경찰서장을 포함하여 교통실무직원 7명이 현장 점검을 하였다. 이날 점검한 널미재 고개(해발 500m) 정상 부근 2km구간은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이 많아 평소에도 중앙선 침범 사고의 위험성 이 큰 곳으로 특히, 눈이 내릴 경우 더욱 위험한 곳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눈길 사고예방을 위한 염수분사장치 작동여부, 모래 및 염화칼슘 적재상태 등 점검하였고 눈길 교통사고 우려가 큰 급커브 구간에 염화칼슘 등 재설장비를 보강키로 하였다 현장 점검을 마친 경찰서장은 “산악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상 동절기 취약개소가 많은데 사전에 시설물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점검해서 유사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당부하였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동절기 빙판 및 눈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함께 도로결빙이 발생하거나 예상될 경우 전광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도로상황을 전파 하고 있으며 눈길 감속운전 및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 장비 등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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