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관제구역 CCTV의 ‘LED안내판’ 시각 효과 높여 가평읍내 30곳 시범 추진, 연차별 확대 검토 중 가평군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범적으로 읍내 30곳에 방범용CCTV 관제구역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LED안내판을 설치해 야간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은 가평읍을 방범용 CCTV의 LED 안내판 설치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가평체육공원, 가평어린이집앞, 가평초, 홍익어린이집, 가족회관사거리, 뚝방길 등 가평읍내 30곳에 설치를 마쳤다. 이는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것으로, 사전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해를 막는 적극적인 예방 정책이다. CCTV 설치장소가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아 CCTV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LED 안내판을 부착해 관제구역임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줄이고 야간 범죄예방 효과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군은 LED 안내판 설치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LED 안내판 설치사업은 범죄발생율이 높은 어두운 시간에 방법용 CCTV 설치장소를 시각적으로 도드라지게 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라면서 “최근 어린이와 여성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강력범죄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행복한, 범죄 피해 없는 가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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