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하나님은 나의 친아버지이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윤의주 십계석국총회 상주지부장 | 입력 : 2012/12/24 [17:39]
아래 글은 윤의주 돌나라((十誡石國總會/www.doalnara.com) 상주지부장이 본지에 특별기고한 기고문입니다. <이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편집자 주)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
'친아들'의 관계란 자신의 몸으로 직접 낳은 아들을 말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낳은 자식을 데려다가 문서를 만들어 아들을 삼았다고 해서 친아들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서를 몇권 만들었다 해도 그것은 문서상의 아들이지 ‘친(親)’자를 붙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문서상의 아버지가 있고 친아버지가 있는데, 친아버지라는 것은 자기 몸으로 직접 낳은 아들만 친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 「친아버지」(요 5:18)시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그 몸으로 우리를 실제로 낳으셨다는 말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몸으로 친히 낳아 주신 사실을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의 족보
우리가 누구의 자녀인지 족보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그 이상은 노아요, 그 이상은 레멕이요, 그 이상은 므두셀라요, 그 이상은 에녹이요, 그 이상은 야렛이요, 그 이상은 마할랄렐이요,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눅 3:23-38).
이것을 다시 말하면 “예수의 아버지는 요셉이요, 요셉의 아버지는 헬리요, 헬리의 아버지는 맛닷이요, 맛닷의 아버지는 레위요…노아의 아버지는 레멕이요, 레멕의 아버지는 므두셀라요, 므두셀라의 아버지는 에녹이요, 에녹의 아버지는 야렛이요, 야렛의 아버지는 마할랄렐이요, 마할랄렐의 아버지는 가이난이요, 가이난의 아버지는 에노스요, 에노스의 아버지는 셋이요, 셋의 아버지는 아담이요, 아담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친아버지가 되십니다.
이것을 또 달리 말하면 “예수는 요셉(마리아)이 낳았고, 요셉은 헬리가 낳았고, 헬리는 맛닷이 낳았고, 맛닷은 레위가 낳았고…노아는 레멕이 낳았고, 레멕은 므두셀라가 낳았고, 므두셀라는 에녹이 낳았고, 에녹은 야렛이 낳았고, 야렛은 마할랄렐이 낳았고, 마할랄렐은 가이난이 낳았고, 가이난은 에노스가 낳았고, 에노스는 셋이 낳았고, 셋은 아담이 낳았고, 아담은 하나님이 낳으셨느니라.”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낳아 주신 우리의 친아버지이십니다.
족보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를 낳아주신 친아버지는 하나님이신 것을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아주신 친아버지가 아니시라면 우리가 어디서 생겨 나왔단 말인가요?
분명히 누군가 낳았으니 우리들이 퍼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 인류를 친히 낳아 주신 친아버지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혹자는 반문하기를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거기 분명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우리의 모양대로…사람을 만들고」 하셨는데 어찌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낳았다고 주장하는가?”라고 반문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한 나의 대답은 역시 똑같은 대답이니 “분명히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몸으로 우리를 친히 낳으신 우리 친아버지시라.”는 대답을 할 뿐입니다.
이미 세상이 알고있는 상식과 같이 만약 우리가 태초에 하나님이 진흙으로 주물럭주물럭 만들어 세운 그분의 무가치한 공작품이라면, 하나님이 이 무가치한 공작품을 찾기 위해 세 하나님이 다 일어나셔서 그중의 한 분은 죽으시면서까지 이 공작품을 찾으러 나서셨겠습니까?
한낱 이 세상의 인간 왕들이라도 자기가 진흙이나 나무로 깎아 만든 공작품을 찾기 위해서 자기의 보좌를 버리고 자기의 생명까지 버리면서 찾을 왕이 있겠는가?
하나님들께서 그토록 죽음의 큰 희생을 치르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이 친히 낳으신 친자식들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친아버지와 친자녀의 관계를 알지 못한다면 성서는 올바로 해석할 길도 없고, 인류는 자신의 근본도, 조상도 모르는 무지한 족속들이 되어 결국 어리석은 진화론에 빠져서 원숭이가 자기 조상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같이 원숭이 새끼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어쩌다가 고귀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친자녀들, 하늘 황태자 공주들이 이토록 비참하게 원숭이 새끼들이라고 스스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말하며 다니게 되었는지 참으로 개탄, 통탄할 노릇인 것입니다. 자식을 낳는 여러가지 방법
하나님은 우리를 손으로 만드신 분이 아니라, 그 몸으로 실제로 낳으신 친아버지이신 사실을 이제부터 증명하려 합니다.
이 우주에는 수 많은 은하계가 있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사는 은하계(은하수)의 직경 거리는,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을 돈다는 빛의 속도로 1만5천 년을 가야 됩니다. 그리고 가로 길이는 빛으로 10만년을 가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자식을 천대 만대를 낳으면서 간다해도 못 가는 거리입니다. 또한 이 은하계 안에 있는 별들은 과학자들이 헤아린 것만 해도 일천억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큰 은하계가 또 우주에 일천억 개가 넘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과학자들이 대략 헤아린 것이 그 정도인지 더 이상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연 우주는 넓고 넓으며 이 우주에 비해서 지구는 모래알만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곰팡이균같이 꼬물거리는 것이 인생들입니다.
그런데 이 우주에 비해서 모래알만큼도 못 되는, 이렇게 작은 지구 안에는 수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 그들의 자식(새끼)을 낳아 기르는 방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소나 사슴같은 동물은 자기들의 형상과 모양을 꼭 닮은 새끼인 소와 사슴을 낳습니다. 그런가 하면 참새나 비둘기 같은 날짐승들도 역시 자기들의 형상과 모양을 꼭 닮은 새끼(자녀)를 낳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은 새끼를 낳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는 점입니다.
소나 사슴 같은 뛰는 동물들은 자기의 새끼를 육체, 즉 뱃속의 태를 거쳐서 암컷의 생식기를 통하여 낳아서 먹이로는 어미의 배에 붙어 있는 가죽 주머니에 담겨 있는 하얀 액체를 빨아먹여 기릅니다. 이것을 일컬어 사람들은 '젖'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참새나 비둘기, 닭 같은 날으는 새 종류의 짐승들은 자기 새끼를 낳아 기르는 방법이 전혀 다르니 그들은 우리가 잘 아는 사실대로 먼저 자기 육체로 낳되 태가 아닌 소위 알집으로부터 눈도 코도 입도 없는 둥그런 돌멩이 같은 알을, 생식기가 아닌 항문을 통하여 육체 밖으로 내놓은 뒤 이것을 어미가 여러 날 동안 다시 품고 있을 때 비로소 알 속에서 정해진 날짜가 차면 엄마 아빠의 형상과 모양을 꼭 닮은 새끼가 나옵니다.
또 나와서는 어미의 젖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먹고 사는 벌레나 거친 곡식을 직접 먹고 자랍니다. 이와 같이 이 작은 세상, 지구 위에서 같이 사는 동물계일지라도 네 발 가진 동물들의 새끼 낳는 방법과 두 날개를 가진 동물들의 새끼 낳는 방법과 키우는 방법에 있어서 전혀 이해하거나 상상할 수도 없이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각각 자기들의 새끼를 얻는 결과에 있어서는 양편이 모두 다 같아서 자기의 얼굴 형상과 성격과 몸의 모양을 꼭 닮은 예쁜 자기 새끼들을 얻게 되는 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다만 다른 것은 새끼를 낳는 방법과 기르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는 것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육체를 가진 피조물인 인간이 자기 자식을 낳는 방법과 육체를 갖지 아니하신, 「영(靈)」(요 4:24)이신 조물주 하늘 아버지께서 자기 자녀를 낳는 방법은 각각 전혀 다른 것입니다.
육체를 가진 피조물인 사람은 육체를 가진 동물들과 거의 같은 방법으로 자기의 육체의 태를 통하여 자식을 낳아 얻게 되지만 전혀 육체를 갖지 아니하신, 「하나님은 영」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육체가 없는 창조주의 태와 방법대로 당신의 자녀를 낳아서 기르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창조주의 태로서 당신의 자녀를 낳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녀를 얻으시는 방법인 것입니다. 이것은 얼른 생각하면 잘 이해가 안 갈 수 있습니다.
마치 날으는 새들이 소나 사슴 같은 뛰는 동물들의 새끼를 낳는 방법과 기르는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고, 또 소나 사슴측에서는 날으는 새들이 새끼를 낳아 기르는 방법을 전혀 이해할 수가 없듯이 육체를 가진 피조물인 인간이 육체를 갖지 아니하신, 「영」이신 창조주 하늘 아버지의 자식 낳으시는 방법에 대하여 잘 이해가 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남을 일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자녀를 낳을 때 이 땅의 네 발 가진 동물들과 같이 육체의 태 속에서 열 달 만에 낳아서 엄마 가슴에 있는 가죽 주머니의 액체(젖)로 기르지만 태초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육체가 없는 「영(靈)」의 조물태로 분만하셔서 마치 젖이 없는 날으는 새가 거친 먹이를 직접 먹여 자기 새끼를 기르듯이 젖이 없는 영의 아버지, 날으시는 하나님께서도 이제 막 분만한 아들 아담을 젖 대신 에덴의 생명과와 각종 과일, 씨 맺는 채소 등 거친 먹이로써 직접 먹여 기르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날으는 새들과 기어다니는 동물계가 새끼 낳는 방법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양편이 자기들을 꼭 닮은 자기 새끼들을 얻는 데 있어서는 동일한 것과 같이, 육체를 가진 우리 인간이 자기 자식을 낳는 방법과 「영」이신 조물주 하늘 아버지께서 자기 자녀를 낳으시는 방법에 있어서는 각각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자기 얼굴과 형상을 꼭 닮은 자기 자녀를 각각 얻게 되는 데 있어서는 동일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주 태로 낳으시고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창 1:27, 시 2:7)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마치 날으는 새들이 네 발 가진 동물들의 새끼 낳는 방법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여 비웃어 대고, 또한 네 발 가진 동물들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돌멩이 같은 알을 낳아 새끼를 얻는 새들이 이해가 안 되어 비웃어 대는 것과 똑같이 사람들은 육체를 가진 자기 편만 생각하고 상대방 육체가 없으신 조물주 하늘 아버지의 자식 낳으시는 것에 대하여는 전혀 이해하거나 인정해 주려고도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비웃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섭섭하셔서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시 50:21)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께서는 분명히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를 원래 낳아 주신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 23:9)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안(知) 말라기 형님도 말하기를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말 2:10)고 반문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또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9)라고. 또한 이제 이후로부터는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요 5:18)고 부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계실 때에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요 5:18)고 부르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요 5:18) 미워하고 시기하여 결국 그들은 그 일로 인해 하나님의 친아들 예수를 죽였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모시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모신 하나님의 친자녀들을 시기하고 미워하며 핍박할 것을 예언해 놨습니다.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마 21:38). 이 말은 유대인들이 한 말이 아니고 이 세상 신, 사단이 한 말로서 하늘과 우주에서 쫓겨난 사단이 최후로 작은 지구를 자기의 영원한 거점(왕국)으로 삼으려고 하는 때에 지구의 상속자, 곧 하나님의 친아들들이 나타나니 이들을 죽이고 「그 유업(지구)을 차지하자」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친아들 예수께서는 오늘도 우리보고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 올라」갔다고 말「하라」(요 20:17)고 하심으로 여전히 우리는 자기와 똑같은 하나님의 친아들딸이요, 동일한 형제들로서 지구의 영원한 상속자들임을 분명하게 거듭 천명(闡明)하시는 것입니다. 당신의 몸으로 낳으신 우리 친아버지
또 다른 명백한 사실을 들어 증거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태양, 지구, 달을 만드실 때 마치 아이들이 겨울철에 눈으로 눈사람을 뭉쳐 만들듯이 하나님께서도 큰 흙덩어리를 손으로 밀고 다니시면서 태양과 지구와 달과 별들을 뭉쳐 만드셨던가요?
물론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양이나 지구나 달을 만들어 창조하실 때에는 그분의 손끝도 닿지 아니하시고 다만 말씀으로만 명하여 창조하셨습니다.
그 다음 수천만 가지 동물들을 종류대로 만드실 때에, 각종 새들과 뛰는 동물들과, 그리고 바닷속 수많은 동물들을 만드실 때 하나님께서 진흙으로 그 모양에 따라 손으로 주물러서 각각 만드셨던가요?
물론 아닙니다. 이 동물들 역시 다만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명하사 창조하셨지 하나님의 손가락 끝도 닿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명심하고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주의 모든 천체들과 수없이 많은 동물들을 창조하실 때에는 자기의 몸(神體)이나 손끝도 닿지 않게 말씀으로만 명하사 창조하셨지만, 유달리 별보다 작고 달보다 작고 코끼리나 소보다 더 작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는 유일하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몸(神體)과 손을 직접 대셔서 창조하신 사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른 것은 다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자기 신체(神體)의 근처에도 가까이 닿지 않게 하시더니 이 작은 사람을 탄생시키실 때에는 아주 조심스럽게 사랑과 정성으로 가장 좋은 흙을 가져다가 자기 모양과 똑같이 예쁘게 직접 손을 대어 만드신 것입니다.
요즘 백 살도 못 사는 퇴화된 인생들이 짐승을 조각을 해도 살아 있는 짐승과 똑같이 완벽하게 만들거늘 하물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흙으로 당신의 모습 꼭 닮게 아담을 만드셨으니 얼마나 예쁘고 완전하게 만드셨겠습니까?
이 일은 육체를 가진 우리가 영의 아들을 낳을 수 없는 것처럼 육체가 없으신 영의 하나님께서 육체를 가진 자식을 낳을 수가 없으시므로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창 22:14),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자식의 육체를) 준비하」셨던 것입니다(창 22:8).
그것도 하나님 자신의 몸과 손으로 직접 대셔서 아담의 머리에서부터 몸과 발끝까지 다 어루만져 만드신 것입니다. 다 마치신 후에는 매우 행복해하시면서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던지 만드신 아담을 다시 포옹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입술과 입술을 맞추시고는 자기 몸 속에 있는 영원 불멸의 생명을 아담의 「코에 불어넣으시니」(창 2:7) 그 아들(아담)이 눈을 뜨고 방긋 웃으면서 “아빠” 하고 일어났던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말씀하시며 힘차게 포옹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역사적인 대사건, 바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으로 자식을 친히 낳으신 영광스런 대사건이었습니다.
오! 우리 몸이 참으로 얼마나 존귀한 몸인지 모두 깨달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제일 먼저 안기게 된 품은 바로 우리 하늘 아버지의 품이었고, 우리 눈이 제일 먼저 바라본 얼굴은 하늘 아버지의 얼굴이시며 우리의 입술이 맨 처음, 첫 번째로 사랑의 뽀뽀를 한 입술은 우리 하늘 친아버지의 입술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볼이 제일 먼저 비빈 볼은 우리 하늘 아빠의 볼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하늘 황태자 공주들)니 나(우주 대왕)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3)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가짐과 마음을 존귀하고 거룩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결코 더러운 죄의 도구로 써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창 2:7).
이 「생령(生靈)」, 영(靈)은 하나님만이 가지고 계신, 그분만이 나누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그분의 생명이며 그분의 본체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당신의 모습을 꼭 닮은 사랑스런 아들, 아담을 당신의 두 팔로 꼭 끌어안으사 포옹하시고 입술을 대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生靈)이 된지라」.
즉 “육체를 가진 하나님이 탄생한지라.”는 말씀이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인 것입니다.
각종 만 가지 동물들은 다만 조물주 하나님의 입술의 말씀의 명령으로만 창조되었지만 사람은 그렇지 아니하니 사람의 몸은 하나님의 몸(神體)에 직접 닿음으로,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몸으로부터 파생(派生)되어 나왔으며 사람의 생명 역시 동물들의 생명과는 달리 하나님의 몸 속으로부터 나온 영원 불사의 생명인 것입니다.
동물들이 피와 살과 뼈로 이루어진 몸을 가지고 살고 사람도 역시 피와 살과 뼈로 이루어진 몸을 가지고 산다 하여 같은 몸으로 생각하면 큰 잘못이니, 이는 동물들의 몸은 하나님의 몸(神體)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한 신체(肉體)들이지만 사람의 몸은 유일하게 하나님의 몸에 접촉되어 나온, 즉 하나님 몸으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고귀한 신체(神體)들인 것입니다.
또 생명 역시 소, 돼지, 개들의 생명과는 다르니 동물들은 하나님 입술의 명령으로만 창조된 생명이지만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몸(神體) 속으로부터 나온, 고귀한 불사불멸의 하나님의 생명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체와 생명을 모두 당신의 몸으로부터 당신의 분신체(分身體)로 낳으셨으므로 우리가 그분의 친자녀들인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직접 몸으로 우리를 낳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친자식이 될 수도 없고, 또 감히 그분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 6:9)라고 부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말씀하실 수도 없는 것입니다.
더 확실한 사실로 증명하려 합니다. 소가 자기 자식(새끼)을 낳을 때는, 그 새끼는 자기 어미 뱃속의 몇 십 센티미터 되는 태(胎)의 벽에 조금 닿았다가 나오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새끼가 어미 몸의 일부인 태(胎)의 벽에 닿았다가 나왔을 뿐 어미 소가 자기 자식(새끼)을 낳았다고 하여 창자가 끊어져 나온다거나 콩팥이 떨어져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미 소의 신체의 원형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새끼만 엄마 몸의 지극히 작은 부분, 태에 다만 닿았다가 나왔을 뿐입니다.
날으는 새들 역시 엄마의 태(알집)의 벽에 새끼(알)가 조금 닿았다가 나온 것뿐입니다. 새끼가 나왔다고 해서 엄마의 신체 어느 부분이 파손되거나 상하는 것이 아니요, 엄마의 신체는 원형 그대로 여전히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새의 친자식은 엄마 몸의 어느 부분만 닿았다가 나온 것뿐입니다. 사람 역시 아기가 엄마 몸의 어느 부분, 곧 몇 십 센티미터 되는 엄마의 태(胎)의 벽에 10개월 동안 닿았다가 나온 것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실은 소나 새나 사람이나 자기들의 친자식이란, 엄마 모체의 어느 한 부분, 태가 되었든 배가 되었든 알집이 되었든 간에 모체의 어느 한 부분에 ‘닿았다가 나온 것’이 바로 자기 친자식이라고 말하는, 자기 분신체(分身體)인 것입니다.
이와 똑같이 우리 사람도 태초에(창 2:7) 하나님의 몸의 어느 부분에 닿았다가 나온 친자식의 몸이요, 그분의 분신체인 것입니다.
그것도 소나 새나 사람의 자식들은 자기 엄마 모체의 한 부분만 닿고서 나왔지만 우리는 그들과 비교할 수도 없이 우리 하늘 친아버지의 신체(神體)의 많은 부분을 접촉함으로 나온 분신체 중 가장 최고의 확실한 분신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몸으로부터 파생(派生)되어 나온 그분의 완전한 분신체(分身體)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친자식이요,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몸으로 직접 낳아 주신 우리의 친아버지이신 것입니다.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를 원래 낳아 주신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시니라(마 23:9).” 그래서 성서에 우리는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神)…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소생(所生)이라」(행 17:24, 28)고, 바로 그분이 낳으셨다고 증거하였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이 낳으신(所生) 친자녀들이니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거룩한 생애)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그래야 행복한 새 세상, 친아빠 나라에서 불사 영생을 누리며 아빠와 함께 살 수가 있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히 사함 받지 못할 신성 모독 죄
이 세상 신, 사단은 이 지구에 세 가지 함정을 파 놓고 온 인류 하나님의 친자녀들을 하나도 빠져 나올 수 없도록 하여 모두 다 죽여 왔습니다. 그 세 가지 함정이란,
첫째,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을 이용하여 무신론(無神論) 함정을 파서 만든 것으로 “하나님도 없고 창조주도 없다. 이 세상과 인간은 자연히 스스로 생기게 된 것이고, 인간은 작은 생물(아메바)이나 동물(원숭이)이 진화되어 나온 다른 동물들과 똑같이 얼마간 살다가 죽어 사라지는 똑같은 동물(짐승)이다.”라고 주장하여 온 세계 교육 기관들을 통해 이 거짓 진화론을 퍼뜨려서 다 죽도록 만든 함정입니다.
만일 이 진화론이 확실한 사실이라면 인류가 수천 년을 살아오는 동안 아메바나 원숭이가 사람이 된다는 톱뉴스들이 라디오나 TV에서 자주, 아니면 가끔씩이라도 들렸어야 했는데, 전혀 수천 년 동안 원숭이는 천 대 만 대를 살아오면서 원숭이는 원숭이만 낳았지 사람을 낳은 적도, 사람으로 털끝만큼도 변형된 적도 없었습니다.
또한 사람도 천 대 만 대 살아오면서 사람만 낳았지 사람이 원숭이를 낳았다거나 원숭이로 변형된 적은 전혀 귀로도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 한 가지 사실만 보더라도 진화론은 전혀 터무니없는 어리석은 이론으로서 이 세상 귀신들이 감히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만들어 낸 졸렬하고, 유치한 궤변에 불과한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과학자란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서 인간의 조상은 쥐라고 새롭게 발표하기를 “인간의 유전자는 쥐와 90% 이상이 같아서 지금으로부터 7,500만 년 전에서 1억 2,500만 년 전, 사람과 쥐(는) … 작은 쥐 크기의 同一한 祖上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발표하는 소리를 듣고 보면서 아연실색 경악하여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그 동안은 원숭이와 두개골이 비슷하므로 원숭이가 저희 아버지라고 우겨대더니, 이제는 두개골도, 마음도, 형체도 전혀 상관도 없는 땅바닥에 기어다니는 쥐가 저희 아버지라고 또 우겨대니 이자들은 웬 놈의 아버지가 그렇게 많은지 모를 일입니다.
어쨌든 잠시 후에 새 세상 나라에는 가증스런 원숭이 자식들이나 더러운 쥐들은 단 한 마리도 없을 것이요, 오직 우리 하늘 친아버지의 친자녀들, 하늘 황태자와 황공주님들만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과 영생을 누리며 무궁 세월을 살게 될 것입니다.
둘째 함정은, 유신론자(有神論者)들을 이용한 무신론 함정. 이것은 거짓 신학자들을 통해서 사단이 파 놓은 함정으로서 자칭 하나님의 종이라는 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시기는 계셨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수명이 다 되어 죽으셨다.”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저 종교는 마음의 수양으로 삼아 믿다가 죽으라는 함정입니다.
이들의 주장처럼 만일 하나님이 죽으셨다면 마치 비행기가 날아가다가 조종사가 전쟁이나 무슨 이유로 죽을 경우에 그 비행기는 즉시 떨어져서 산산조각 나 없어지듯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전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이 죽으셨다면 이 우주는 지금까지 존재는커녕 벌써 수천억의 천체 별들은 서로 부딪히고 산산조각이 나서 흔적도 없이 다 파멸되어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이런 이론 역시 이 세상 귀신들이 하나님을 모독하려는 어리석은 궤변인 것입니다. 이후로 새 세상에서는 이런 잡신들의 소리는 영원히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셋째 함정은, 창조론자(創造論者)들을 이용한 무신론 함정. 이것은 창조의 기념일을 지킨다는 신학자들을 통하여 사단이 파 놓은 함정으로 “하나님은 사람을 동물들과 똑같이 창조하신 분이시다.”
즉 사람을 낳으신 하나님의 친부자(親父子) 관계를 부인하는 거짓 신학의 함정입니다. 이것은 세 가지 함정 가운데 가장 몹쓸 죄악이며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신성 모독죄입니다.
만약 저들의 주장과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도 소, 돼지, 개처럼 똑같이 창조하셨다면 분명히 하나님은 소, 돼지, 개의 아버지도 되셔야 할 것입니다. 똑같이 창조되었다면 왜 구태여 하나님은 사람의 아버지만 되셔야 하겠습니까? 마땅히 하나님은 소, 돼지, 개의 아버지도 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을 소, 돼지, 개처럼 똑같이 창조했다고 주장하면서 친자 관계를 부인하는 자들은 지존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소, 돼지, 개의 아버지로 끌어내리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신성 모독죄를 범하는 자들입니다.
독자들은 이 사실을 확실히 알고 그런 신성 모독죄를 짓는 자들의 죄악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우리의 친아버지 되신 하늘 친아빠를 개인의 아버지로 영접하여 그 아버지 집에서 영원히 함께 행복하게 영생하시는 그분의 친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말하거니와 소나 돼지나 개들이 숨을 쉬고, 사람도 생명을 가지고 숨을 쉬지만 똑같은 생명으로 취급해서는 결코 안 되는 것입니다.
소나 돼지나 개는 하나님 입술의 말씀으로만 창조되어서 바람같이 사라질 무가치한 헛된 생명들이지만, 우리의 생명은 육체도 영혼도 우리 하늘 아버지 몸으로부터 나온, 영원 전부터 하늘 아빠의 몸 속에 있던 불사불멸의 영원한 생명이 그분의 입술을 통하여 우리 몸 안에 들어온 거룩한 하나님의 생명들입니다.
그래서 친아빠께서는 우리에게 직접 찾아오사 「너희는 神들이며 다 至尊者(우주 大王)의 아들들이라」(시 82:6)고 친히 말씀해 주심으로 우리 신분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존귀한 하나님의 친아들딸들인지 크게 외쳐 노래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서에 얼마나 많은 곳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 아들아, 내 아들아”라고 말씀하셨는지 모릅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불사의 새 세상을 유업으로 받을 자격이요, 하늘 아버지와 당당히 한 집에서 살 수 있는 친자녀의 권세인 것입니다.
이 사실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친자녀로서의 영원한 생명과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그분의 최고의 은총 받는 하늘 왕자 공주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이 기쁜 소식, 하늘과 땅과 바다와 만물들과 온 우주 만국 거민들이 다 일어나 기뻐 춤을 추는 이 기쁜 소식, 헤어졌던 우주 이산 가족을 찾는 기쁜 소식을 전파해 오면서 많은 반대와 방해의 어려움에 부닥친 적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재미있었던 일 한두 가지만 소개하려 합니다.
한번은 강원도에 강사로 초빙을 받아 집회를 하는데, 하루는 안식일을 지킨다는 모 교단에서 14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떼로 몰려 쳐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방에 들어앉자마자 강의장에 있던 강사인 나를 불러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부른다고 존귀한 하나님의 친아들이 갈 일은 아니었지만 일단 나는 친아빠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빠, 제가 갈까요, 말까요?” 그러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출 4:12).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니 네가 …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삿 6:14, 16)고 말씀 주시므로 나는 즉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집주인 부부까지 불러들여서 열여섯 명이 좁아터진 방에 가득 앉아 있다가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나더러 한가운데 앉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목사라고 하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얼마나 비열한지 차마 상종을 못할 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침묵을 지키고 있으니까 그중에 제일 실력이 뛰어난다는 한 사람이 “그럼, 나랑 이야기합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박선생은 사람을 하나님이 태로 낳았다고 주장한다면서요?”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소나 돼지, 개처럼 창조하셨습니까?”
“그렇지 않고 뭡니까?” 그래서 나는 또 대답하기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소나 개나 돼지의 아버지도 되셔야 되겠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사람을 소, 돼지, 개처럼 똑같이 창조하셨다면 왜 구태여 우리 사람의 아버지만 되셔야 합니까?
분명 소의 아버지도 되셔야 하고 개, 돼지의 아버지도 되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것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소, 돼지, 개의 아버지로 끌어내리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신성 모독죄입니다.”
이 말 한마디에 14명의 목사, 장로들은 입에 자물쇠를 채운 것처럼 입을 꽉 다물고, 쫓아올 때와 조금 전까지의 기세등등했던 모습들은 다 어디로 가 버리고 모두들 풀이 죽어서 모두 도망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한 사람치듯 한 것입니다.
또 한번은 서울 집회에서 성경 박사란 목사가 쫓아와서 말하기를 “성경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로 삼았다고 했지, 언제 낳았다고 했느냐?”고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성서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의 영을 받았」(롬 8:15)다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무슨 뜻인가?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착하고 순종 잘하는 예쁜 아들 호세아에게 “너는 깨끗한 처녀에게 장가 들지 말고 저 더러운 창녀 고멜과 결혼해라.” 하고 명령하셨습니다. 호세아는 그 말씀도 순종했습니다.
그 착한 남편 호세아가 창기를 데려다 놓고는 “나는 당신만 사랑할 테니까 당신도 이제부터는 과거 생활을 청산하고 나만 사랑하라.”고 사랑해 주었더니, 몇 달 동안은 얌전히 남편의 사랑을 받다가 얼마 후엔 포주에게 도로 가서 창기 짓을 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보리쌀 자루를 짊어지고, 돈을 가지고 포주에게 가서 “이 여자를 나에게 팔라.”고 사정합니다. 그 여자가 본래는 분명히 호세아의 아내였지만 포주에게 팔려 넘어갔기 때문에 보리쌀을 주고 다시 사 와야 되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본래 우리 친아버지께서 낳아 주셨지만 죄를 짓고 악마 사단에게 넘겨졌으므로 아버지께서 아들의 속죄의 피를 가지고 또다시 사 오신다는 그런 의미에서 양자라고 했던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대로 우리 하나님 자녀들은 어떤 귀신이나 동물이 낳은 자들이 아니요, 처음부터 하늘 아버지께서 친히 그 몸으로 낳아 주신 친아들 딸들입니다.
더욱이 로마서에 나온 「양자(養子)」는 하나님이 낳아서 기르신 아들이란 뜻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養子, 친아빠가 기르시는 친자녀)의 영을 받았…느니라」(롬 8:15)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서에는 「창조」란 낱말이 사람과 짐승에 대하여 똑같은 단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사람에 대한 「창조」와 짐승에 대한 「창조」의 낱말에는 전혀 다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동물들에 대한 「창조」란 말은 “만드셨다.”는 의미지만 사람에 대한 「창조」는 “해산했다, 낳으셨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조성(造成)된다는 말을 쓸 때 ‘지을 조, 창조 조(造)’ 자를 쓰는 것과 같은 의미의 창조(創造)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필자가 하나님의 ‘태’라고 말한 것도, 육체도 없으신 영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처럼 태가 있으시다는 말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낳으신 그 방법과 과정을 ‘태’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즉 새는 알집이 태요, 소는 새끼보가 태요, 사람은 배가 태요, 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신 과정이 ‘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오늘도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내 원숭이라. 내 돼지니라. 내 강아지니라.” 하지 아니하시고, 분명히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 2:7)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명백한 말씀을 듣고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 순간부터 만군의 여호와의 태에서 하나님의 친아들딸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 세상과 새 세상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낳고) … 땅을 정복하(고) …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창 1:26, 28)는 태초에 주신 권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친자녀들이 이 지구와 우주를 다스리고, 정복하는 주인이 되어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 동안은 우리가 이 세상 신, 사단과 그 영매자들에게 속아서 종으로, 원숭이로 끌려 다녔지만 이제는 하나님 친자녀의 신분과 권리를 찾았으니 온 세상과 우주의 당당한 소유주로, 만국의 왕들로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틀림없는 우리 친아버지
폐론하고 하늘 아버지와 우리 사이에는 인간 혈통 관계로 따져 보아도 피가 섞인 친부자지간(親父子之間)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 곧 아담을 낳으셨고 사람(마리아)은 하나님, 곧 예수님을 낳았습니다. 독자들에게 한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독자들의 가정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장 가까운 동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대다수의 대답이 강아지(개)라고 말할 것입니다. 과연 그렇습니다. 이 개는 우리 사람과 한솥밥을 먹고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제일 사랑 받는 동물입니다. 그러면 이 개가 사람과 가장 가깝고 친구가 된다고 해서 사람이 개와 상관해서 사람이 개를 낳고 개가 사람을 낳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매우 모욕적이요, 치욕적인 질문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물며 하늘에 계신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과 이 땅에 사는 천한 인간이 어떻게 서로간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서 하나님은 사람(아담)을 낳고 사람(마리아)은 하나님(예수님)을 낳을 수 있단 말입니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과 사람 양자가 다 같은 하나님의 족속(天族)이기 때문에 그런 관계가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우리는 다 같은 하늘 왕족(벧전 2:9)이기 때문에 그런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尊貴)한 자니」 그들은 「내 아들이라」.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시 16:3, 시 2:7).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神)들이며 다 지존자(至尊者)의 아들들이라 하였」거늘 어찌하여 「너희는 범인(원숭이 자식들)같이 죽으며 방백의 하나같이 엎더지」려 하느냐? 「너(희)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희)를 낳았도다」(시 82:6, 7, 시 2:7).
이상의 모든 명백한 사실로 볼 때 족보를 따져 보나, 직접 몸으로 낳은 사실로 보나, 혈연 관계로 따져 보나, 하나님을 꼭 닮은 얼굴 모습을 보나, 이리 보나 저리 보나 백방을 다 따져 보아도 우리는 너무도 확실한 우리 하늘 친아버지의 사랑스런 친자녀들이요, 하늘 임금님의 왕자와 공주들인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오! 얼마나 영광스러운 우리의 몸, 우리의 신분인가! 그러므로 이 땅에 사는 자녀들이 이 모든 말씀을 믿고 친아빠를 개인의 아빠로 영접해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그분과 영원히 한집에서 함께 살 수밖에 없고, 영생 불사의 神들이 될 수밖에 없는 행복한 우주 황태자 황공주 하나님들이 되는 것입니다. 반증에 대한 확실한 답변 <반증> 石仙은 창세기 2장 7절을 들어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하여 사람만 하나님이 몸으로 직접 지었다고 말하는데, 창세기 2장 19절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사람만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것이 아니고 짐승도 직접 지으셨다. 그러므로 石仙의 주장은 틀렸다. <답변> 창세기 2장 19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짐승과 새들을 손수 흙으로 빚어 만드셨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 말씀은 이것이니 “하나님이 모든 뛰는 동물들과 새들을 흙의 성분으로 창조되어 나오라고 명령하시매 나왔더라.”는 말씀이지 직접 지으셨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수천만 가지 새들과 동물들을 흙을 파다가 손수 만들고 앉아 계셨던가? 만약 소, 돼지, 개, 그리고 새들을 사람과 똑같이 만드셨다면 개나 돼지의 코에다가도 하나님께서 입술을 대시어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生靈)이 된지라」(창 2:7)라는 말씀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것은 당치도 않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당신의 인생 자녀들만을 자기의 몸으로 직접 조성하시고 자기의 몸 속에 있는 불사의 생명을 당신의 입술을 맞추어 불어넣어 주셨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창세기 2장 19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각종 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들로 하여금 흙의 성분으로 창조되어 나오라 명하시매 나왔더라.”는 말씀입니다. <반증> 石仙은 시편 2편 7절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라는 말씀을 들어 하나님이 사람을 직접 낳았다고 주장했는데, 시편 2편 7절은 우리 사람을 가리켜 말씀한 것이 아니고, 사도행전 13장 33절에 보면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결코 우리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石仙의 주장은 오류다. <답변> 물론 시편 2편 7절은 사도행전 13장 33절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을 石仙이 몰라서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편 2편 7절은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하심과 동시에 또한 우리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약 사도행전 13장 33절만 들어 말하면서 우리는 시편 2편 7절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성서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 없는 책이 되므로 우리 모두는 성서를 다 내버려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서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은 모세에게만 하신 것이고, 이사야에게 다니엘에게 예수님에게 다윗에게만 하신 말씀들뿐이지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아니하니 모든 성서는 하나님께서 사도 선지자들의 입술을 통하여 우리 각 개인에게,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의 말씀들인 것입니다.
만약 예수나 다윗에게만 하신 말씀이라면 그들에게만 말씀하시고 성서를 우리에게는 주지 마실 일이지 무엇 하시려고 성서에 기록하여 우리 각 자녀에게 주셨겠는가? 모든 성서는 예수나 선지자들에게 주신 말씀이자 우리 각 자녀들, 곧 나에게 주신 아빠의 말씀인 것입니다.
만약 시편 2편 7절이 예수께만 말씀하신 것이라고 누가 끝까지 주장한다면 그들이야말로 새빨간 거짓말쟁이들인 것입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예수를 낳으셨던가? 예수는 마리아가 낳았지 하나님께서 예수를 낳으시는 것을 저들이 보았던가?
이제부터는 두 번 다시 그런 억지스러운 말을 내세워 다투지 말고,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의 한 자손들이요 친형제들이니 우리는 우리 아버지께서 슬퍼하시도록 형제끼리 싸우지 말고 서로 화목하여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서로 사랑하며 살도록 하십시다.
시편 2편 7절은 예수님과, 그리고 우리 모든 인류의 친아버지 되신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아버지께서는 단수(單數) 예수를 가리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모든 자녀들, 복수(複數)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내(하나님)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神)들이며 다 지존자(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내가 너(희)를 낳았도다」(시 82:6, 시 2:7).
여기 「신들」,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고 우리 모두를 가리켜 당신의 아들들이라고 분명하게 거듭 말씀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친아버지, 친아빠, 나의 아빠”라고 부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수수천 년 동안 거짓 아비 마귀가 우리 인류를 끌고 다니면서 거짓 교리 독주로 취하게 만들었고, 세상의 거짓 교육으로 우리 머리를 콘크리트처럼 굳도록 세뇌를 시켜 놨기 때문에 그 거짓된 사상에서 속히 헤어나기 위하여는 “친아빠, 친아버지”라고 불러야 그 거짓된 사상에서 속히 헤어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꼭 그렇게 불러야 구원 받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빠라고 부르든지, 아버지라고 부르든지 그것은 상관없지만 하나님께서 다른 동물들처럼 우리를 만들었다는 이 세상 신, 사단의 거짓 세뇌에서 빨리 헤어나기 위하여 “친아버지, 친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 것이므로 성서의 당부대로 「아빠」, 「친아빠」라고 부르라고 권해 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이여! 이제 이후로 기도할 때에는 전날에 우리가 「참하나님」, 곧 우리 친아버지를 알지 못했을 때의 기도의 형식과 같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혹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여”라고 힘없이 부르는 것보다 이제부터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마 6:9), 하늘에 계신 우리 친아버지시여!(요 5:18)”
또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여!(마 26:39), 하늘에 계신 나의 친아버지시여!(요 5:18)” 또는 “하늘에 계신 나의 아빠!(공동번역 갈 4:6) 하늘에 계신 나의 친아빠!”라고 그분의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친자녀로서의 마땅하고 행복한, 힘찬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이후부터 다시는 수양아들이나 수양딸, 의붓아들이나 의붓딸들이 두렵고 서먹서먹한 자기 의붓아버지를 부르는 것같이 하지 말고, 이제 지금부터는 어깨를 쭉 펴고 사시는 하나님 우주 대왕의 당당한 친아들과 친딸로서 행세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 세상 나라들의 왕이나 대통령의 친아들과 딸들도 큰 행세와 특권을 누리거늘 하물며 하늘 우주의 대왕,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 되신 하늘 아버지, 하늘 임금님의 친자녀인 황태자와 황공주들이랴!
이 명백한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만약 또다시 유일하신 참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낳으시고 기르신 나의 친아버지”시라는 이 사실을 사람 앞과 세상 앞에서 부끄럽게 생각하여 부인하고 증거하기를 꺼려하는 형제가 있다면 다음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 (나)도 하나님의 사자(천사)들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천사)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눅 12:8, 9).
옛날 어떤 농촌에서 어느 아버지가 자기가 농부가 된 것이 한이 되어 ‘내 자식만큼은 대학을 나와서 편한 생활을 하게 해주어야지.’하고 결심을 했습니다.
도시에서 장사해서 대학을 가르치고, 공무원 생활을 해서 대학을 가르치는 것은 쉬워도, 농사를 지어 쌀을 만들어 대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아들을 대학 보내느라고 이 아버지는 먹을 것이나 제대로 먹을 수 있나, 입을 것을 입을 수 있나, 먹지도 입지도 못하면서 자식을 가르쳤던 것입니다.
결국 그 아들은 아버지의 희생 봉사로 대학을 마쳤습니다. 그리고는 군청에 취직을 했습니다. 어느 여름날에 군수가 그 집에 방문을 와서 대청 마루에서 그 집 아들과 술잔을 기울이는데, 그날도 아버지는 논에서 흙 범벅이 되도록 일하시고, 흙이 얼굴과 옷에 튀어서 거지 같은 모습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군수가 앉아 있다가 “저분이 누구시지?” 하고 물으니 아들이 생각하기를 ‘나는 대학이나 나왔는데, 저분을 아버지라고 한다면 너무 창피하니까.’ 하고 마음에는 조금 걸리지만 “우리 집 머슴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자기의 아버지, 자기를 그렇게 사랑해서 희생하신 아버지를 머슴(종, 노예)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군수가 다시 군청으로 돌아간 다음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들을 불러다가 “네 이 못된 놈, 세상에 너의 아버지가 너를 위해서 그렇게 고생하셔서 키웠는데 머슴이라고?” 하고 호통을 치고는 당장 내쫓아 버렸습니다.
우리는 이런 불효 막심한 자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은 나의 친아버지”라고 떳떳이, 당당히 온 세상에 외치는 효자 효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백방으로 따져 보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 몸으로 친히 낳으신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그 권세를 찾았으니 얼마나 기뻐 외쳐야 하겠습니까? “그분은 나를 낳으시고 나를 최고로 사랑하시는 나의 친아버지시라.”고 당당히 자랑 쳐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온 세계와 온 우주가 다 일어나 기뻐 춤을 추며 영원히 노래할 큰 기쁜 소식, 우주 최대의 빅 뉴스인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이 자기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知)’고 기뻐하는 자녀들에게만 주어지게 된다(요 17:3)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 땅에서도 한 아버지 밑에 수양아들 수양딸, 의붓아들 의붓딸, 그런가 하면 고아원에 가면 또한 수백 명의 고아 원장님의 아들 딸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고아 원장님을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그중에 정녕 그 아버지의 모든 재산과 가문과 상속권을 유산으로 물려받는 아들은 그들 모두가 아닌 한 명이 되었든지 두 명이 되었든지 그 아버지의 몸으로 친히 낳은 친아들딸들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친)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친)자녀니라」(갈 4:30, 31).
「종은 영원히 (하늘 아버지) 집에 거하지 못하되 (친)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라(요 8:35). 종은 영원히 구원 받지 못합니다.
우리는 종이 되지 않은 것을 감사하며, 또 종으로 잘못 알고 계셨던 분들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고 완전히 벗어버리고 친아들딸로서 당당한 하늘 왕자와 공주의 권리와 자유를 누리며 사시기 바랍니다.
종은 유업도 없고 아버지와 같이 살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면 성서에 왜 사도 바울을 종이라고 했고, 예수님도 종이라고 했는가? 예수님과 사도 바울을 종이라고 한 것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종, 노예와는 다르니 그것은 ‘사명자, 심부름하는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서에 ‘종’이란 말은 하나님의 노예란 뜻이 아니라 ‘심부름자, 사명자’, 즉 아버지의 심부름을 맡은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종이 되지 말고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옛날에 이북 공산당 스파이들이 한국의 칼(KAL) 여객기를 강제로 납북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들은 남의 비행기와 소지품과 값나가는 것이란 다 빼앗아 챙겨 놓고 사람들 맨몸만 돌려보냈습니다.
사람 몸만 돌려보냈는데도 이남에서는 몸이라도 돌려보냈다고 좋아서 전부 쫓아가서 얼싸안고 얼마나 고생했느냐고 하며 기뻐들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집에서는 잘생긴 미남, 기자 직업을 가진 아들이 돌아왔는데 아버지를 보고도 아들이 모르는 사람처럼 물끄러미 쳐다보고만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얘야, 애비를 애비라고 한번만 불러 줘라.”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라고 부르지를 않는 것입니다. 또 어머니가 “아들아, 어미다. 어미를 불러 봐라.” 그러나 아무런 대꾸가 없었습니다. 공산당들이 전기 고문을 했는지, 머리를 무엇으로 때렸는지는 몰라도 정신이 팽 돌아서 온 것입니다. 얼굴은 자기 아들이 틀림없는데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도 이 시간에 우리의 몸, 예쁜 얼굴과 몸은 찾으셨으나 우리가 마음으로 돌아와 친아빠라고 불러 드리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워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수천 년 만에 처음 상봉한 우리 친아버지께 기쁜 마음으로 나아가 “아빠, 제가 왔어요!”(공동번역 갈 4:6, 요 5:18)라고 ‘아빠’를 불러 보십시다.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돈도, 제사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친아빠!” 하고 불러 드리는 그 음성, 그것 하나면 족합니다. 그러면 “오냐, 내가 너를 낳은 친아버지란다!” 하고 덥석 끌어안으시며 기뻐 어쩔 줄 몰라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하셨는데, 이런 기도는 이천년 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 그 당시 신학 박사, 예루살렘 교회 제사장들은 “지존무상하신 하나님이여!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라고 형식적 기도를 했었는데 예수께서 오시더니 제자들에게 “너희는 그렇게 기도하지 말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내 아버지!’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4천년 동안 형식적이고 가증스러운 기도에 염증이 나셨는데 오랜만에 친자녀들이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니 아버지의 귀에는 풍악 소리같이 즐겁게 들리셨다고 했습니다.
전에 유대인의 큰 교단에서 밤낮 부르짖을 때에는 기도 응답이 없었는데 예수님의 다락방 적은 무리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했기 때문에 기도 응답이 척척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오순절의 놀라운 성령 강림의 대축복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아버지!”라고만 해도 아버지의 귀에는 풍악 소리같이 들리셨거늘, 이 마지막 자녀들이 “친아빠!”라고 부르면 아마 대포 소리같이 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친아빠께서는 즉시 막둥이를 포옹하시면서 “오냐,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눅 3:22, 시 2:7).”라고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이 기쁜 감격의 상봉을 모두 맛보시는, 사랑하는 내 형제 자매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히 10:35, 37), 이제 곧 하늘에서 외쳐 부르시기를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새 세상)를 상속하라」(마 25:34) 하는 가장 기쁘고 최대의 복된 희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
그때 그 자리에서 우리 모두 기쁨으로 만나게 되는 친형제 자매님들, 우리 아버지의 친아들과 딸들, 영원히 우리 아버지의 나라, 새 세상에서 영원한 불사의 생명을 누리시는 행복한 하늘 왕자 공주님들이 다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원하는 바입니다.
| 원본 기사 보기: 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ufmaqkek 2013/01/27 [16:43] 수정 | 삭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