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연탄 전달식도 펼쳐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의 김주탁 본부장 등 재단 관계자 3명은 5일 군수실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30,000장과 난방유 9,655리터 등 2,500만 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전달했다. 이들에게 전달받은 난방연료는 연탄은 300장씩 총 100가구에, 난방등유는 200리터씩 총 48가구의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중 가구 2곳에는 재단 임원진 3명과 군청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28명과 함께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해 주기도 했다. 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추위로 고생할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돼 우리도 기쁘다. 이 도움으로 보다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은 아름다운 사회통합과 참다운 복지사회를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까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부터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설립된 곳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경제적, 의료적, 법률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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