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 기반 확충 및 현안사업 마무리 총력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11/25 [18:14]
‘가평군 내년도 예산안 3,429억원으로 편성’
|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촌경쟁력 강화, 교육·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확충과 주요 현안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대비 5.8%감소한 3,429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2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8회 정례회에서 김 성기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인 배분을 통해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의 디딤돌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약속드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내년도 6대 군정운영 방향으로 ▶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 일자리 창출과 관광활성화로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 경쟁력 있는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농림산업 육성 ▶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으로는 2020, 2030 군 기본계획의 재정비 및 수립을 비롯해 가평읍 일부와 상면, 조종면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 가평공설운동장 ~ 가평천 구간 도로개설, 설악면 LPG 배관망 및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김 군수는 밝혔다. 또한 공공부문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일자리 3천여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평뮤직빌리지 및 7080 청평고을 조성 등 구 역사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빛의 터널 및 수상디지털 쇼 등 자라섬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농민들이 웃을 수 있는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역내 각종 축제와 연계한 농식품 개발 및 판매, 새로운 작목의 로컬푸드 활성화 및 기존 농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화를 추진하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시민프로그램 교류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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