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감성으로 대중에서 다가가는 국악그룹 동화의 음악과 김경숙, 고경희 두 안무가의 몸짓이 만나 만들어내는 최고의 앙상블 무대 ‘홀가분콘서트’ 12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ART STAGE 다올의 기획공연 ‘홀가분콘서트’가 공연된다. ‘홀가분콘서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해서 매해 연말 무렵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해를 의미 있게 맞이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매년 새로운 음악과 춤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는 ‘홀가분콘서트’의 올해 라인업은 한층 더 탄탄해져 돌아왔다. 우선 공연의 큰 틀이 되어줄 음악은 국악그룹 동화가 함께한다. 동화만의 색채를 담은 순수하고 맑은 감성의 편안한 음악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동화의 음악에 아름다운 몸짓을 보여줄 안무는 김경숙(서울대 교육학 석사, 한양대 무용학 박사) 교수와 고경희(한국체대 이학박사) 교수가 맡아 서로 다른 매력의 작품을 기대하게 한다. 달빛, 강강술래의 동화, 아기나비, 모란이 피기까지 등 동화의 선율과 두 작품의 몸짓이 어우러져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나간다. 진수영 예술감독은 “우리의 것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그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며, 음악과 몸짓으로 관객과 예술가 모두가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홀가분콘서트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며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