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 2016년 7월부터 “신속·친절·공정한 가평경찰”을 슬로건으로 주민중심의 치안활동과 함께 매주 계/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성과분석 컨퍼런스”를 통해 부서를 초월한 토론과 협력의 조직운영이 속속 그 결실을 맺고 있다. ○ 대표적으로, 지난 9일(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서 시상한 3/4분기 베스트 형사팀과 베스트 순찰팀(청평PB) 그리고 유치장 관리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베스트 형사팀은 2·3급지 6개 경찰서 14개 형사팀 중 당당히 1위를 하였는데 이는 지역경찰의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절도사건 발생이 전년대비 28%(295건→210건)가 감소한 상황에서 검거율은 오히려 14.3%(61.4%→75.7%)가 향상된 매우 의미가 큰 성과이고, 베스트 순찰팀은 청평파출소 순찰2팀이 2·3급지 6개 경찰서 118개 순찰팀 중 2위를 차지하였으며, 유치장 관리 부분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유치장 내 4개의 유치실 벽면에 고향, 어머니, 꿈과 희망을 주제로 벽화를 그려 유치인의 심리안정을 통해 자해 등 유치장 사고예방의 결실이다. ○ 이외에도, 경찰청 주관으로 조사한 체감안전도 조사에 북부청내 2위의 성과를 달성하였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주민들이 인식하는 전반적인 안전도와 교통사고 안전도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고, 적극적인 시설물 개선과 음주운전 등 나쁜운전 추방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도 대비 26명에서 12명으로 53.8%(–14명)가 감소되어 년초 목표로 설정한 “교통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를 달성하였으며, 16년(하) 사이버범죄 검거실적과 총포·화약안전관리 부분 1위를 거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경찰서장은“그간 앞만 보고 함께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표화 되어 눈에 보이는 성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평경찰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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