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보컬과 감성보컬의 만남 … ‘적우+알리 수퍼디바콘서트’ 10월 문화가있는날 행사로, 가평문화예술회관서 29일 4시부터 가평에서 명품 보컬 ‘적우+알리 콘서트’가 열린다. 자타공인 명품 파워보컬 ‘알리’와 허스키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성보컬 ‘적우’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파워보컬과 감성보컬의 화려한 만남, 적우+알리 슈퍼디바콘서트』가 가평군문화예술회관에서 29일(토)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주민들이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관람료 5,000원으로 국내 대표여성보컬인 알리와 적우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소년,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군인, 문화누리카드소지자 등은 할인혜택도 주어져 3,000원으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가평군 주최, 가평문화원ㆍJK아트컴퍼니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9일 4시부터 시작해 명품보컬 알리와 적우가 각각 1시간씩 총 2시간 펼쳐갈 예정이다. 이날 알리는 호소력 깊은 감성과 파워 넘치는 가창력을 가진 알리는 11월을 앞둔 쓸쓸한 가을의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펼친다. 그는 깊은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슬픔에 젖은 여인을 그린 펑펑을 비롯해 ‘지우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 가을에 더욱 깊어지는 이별이야기를 담긴 노래를 다수 준비했다. 또한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청춘들의 삶에 대해 힙합 요소를 가미한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전하는 밥그릇을 비롯해 알리 등 파워 넘치는 성량을 선보여줄 곡도 준비할 예정이다. 최근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배우로 데뷔한 적우는 이번 무대에서 이 드라마의 OST ‘사랑이 오네요’도 부를 계획이다. 이밖에도 그녀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그윽한 매력이 짙게 묻어나는 ‘어떤이의 꿈’ ‘기다리겠소, ’꿈꾸는 카사비앙카‘ ’가을편지‘ 등을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하루만' '개여울' '기다리겠소' 등을 부른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서는 400개의 야광봉도 배부해 관객들도 가수의 노래에 공감하며 호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누리집(www.gpfmc.or.kr)에서 하면 되며, 현재 예매 열기가 뜨거워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예매를 서둘러야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알리와 적우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의 콘서트를 관내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었다. 때문에 가평주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이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내년에도 관내 주민들이 여러 장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문화행사를 준비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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