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및 마을리더로 활동 … 평생학습도시 밑거름 기대 가평군은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양성교육을 통해 평생학습마을을 이끌어갈 전문가 24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4개월 진행된 이번 양성교육은 마을리더, 마을강사, 코디네이터 등 3개 과정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강사 과정을 마친 18명(수료 17명, 이수 1명)을 비롯해 ▲마을리더 부분 총 9명(수료 5명 이수 4명) ▲코디네이터 15명(수료 11명, 이수 4명)이 40시간의 기본교육과 20시간의 심화교육을 수료 또는 이수했다. 이를 통해 총 24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2개 이상 중복 교육자도 있어 실제 수료한 인원은 총 42명에 달했다. 이들 전문가는 앞으로 마을자립형 평생학습 공동체 마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마을리더의 경우, 평생학습마을의 운영정책을 총괄기획자로 활동하게 되며, 주민강사는 마을 내에서 강사로, 마을코디네이터는 프로그램과 강사들을 관리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군은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3개 과정에 대한 수료식이 17일 소회의실에서 갖고 수료증을 교부했다. 또한 이번 교육이 1회성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보수교육과 더불어 마을 자체교육도 추진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성기 군수는 “2013년 7월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러 방면에 겇려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오늘 수료증을 받은 모든 이들이 그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지식과 지혜를 활용해 평생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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