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서)는 10월 10일 오전 10시 가평읍내에서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나쁜운전 추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연합단은 지역주민‧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여기는 성‧가정‧학교폭력 없는 살기 좋은 가평입니다’ 문구가 적힌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물티슈와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4대 사회악 근절 및 예방, 나쁜운전 추방,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또 캠페인 활동 중, 학교와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유해시설 및 학생들 통학로와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도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범죄와 폭력, 사고에 관련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진아 어머니폴리스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분들의 참석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주민여러분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머니 폴리스와 녹색어머니회 연합단의 캠페인을 통하여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예방과 나쁜운전 추방, 그리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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