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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署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응급처치 교육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9/25 [14:06]

가평署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응급처치 교육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9/25 [14:06]



- 가평경찰서(총경 정두성)에서는 23일 의경어머니회원과 의경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수년간 활동 중인 응급처치법 전문강사와 함께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신속․정확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습을 마친 후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사용은 응급환자의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도록 하는 응급처리법으로, 심정지 후 4분 안에 실시하면 생존율 향상은 물론 예후까지 좋아지게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의경어머니회원은 “교육을 받은 후 심페소생술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알게 된 만큼, 오늘 배운 것을 잊지 않고 잘 기억해 두어야 겠다”고 밝혔다.



정두성 서장은 “오늘 교육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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