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태국여성 고용 채팅앱 통한 성매매알선 피의자 검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9/01 [10:39]

태국여성 고용 채팅앱 통한 성매매알선 피의자 검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9/01 [10:39]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은

가평경찰서 생활질서계는 ’16. 8. 27. 가평군 청평면 소재 모텔에서 태국 여성을 고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피의자 A모씨(21세, 남), B모씨(21세, 남) 등 2명을 비롯하여 태국인 성매매 여성 2명과 성매수남 2명을 검거(불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올해 7월 중순경 태국 현지 브로커를 통해 성매매 여성들을 페이스북으로 모집후 관광비자로 입국시켜 인천 주안역 인근 원룸에서 합숙시켜 성매매영업을 지속 해왔다.

 

피의자들은 스마트폰 채팅 어플(앙톡)을 통해 만난 성매수 남성과 성관계 1회당 15~25만원씩을 받고 차량을 이용 서울 수도권 일대 모텔에서 성매매 등 알선한 혐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경찰은 성매수한 남성에 대한 추가 수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서는 단속현장에서 검거된 태국 여성들은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하였고, 단속 이후에도 성매매알선 사범 검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