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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정부3.0 생활화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실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8/31 [14:13]

가평군 정부3.0 생활화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실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8/31 [14:13]

 

사회가 다양화, 다변화되고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부의 불평등, 저출산, 저성장, 복지수요증대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해야할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 협업을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기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2016 정부3.0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31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와 지표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컨설팅에는 윤광석 한국행정연구원과 나태준 연세대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군에서 추진 중인 정부3.0정책의 취약점과 과제별 장애요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윤 연구원과 나 교수는 국민 맞춤 서비스 추진사업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행정 map구축사업과 셉테드 디자인 사업 등에 대해 집중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지역사회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도농이 상생을 꿈꾸는 국민 다지인단을 이용한 마을 공동체 정원사업 ▲모바일 앱을 이용한 행정종합관제 운영 활성화 ▲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민‧관‧군 협력 사업 ▲공공데이터 표준화사업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체감도 향상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 군은 정부3.0추진성과를 공유하며 추진과제 중 담당공무원이 접하는 인식부족과 수동적 업무형태 등 다양한 저항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냄으로써 정부 3.0성과 도출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정부3.0추진 4년차를 맞아 주민이 공감하는 체감형 정책을 개발하고 정부3.0정책과 연관돼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장단점 등 현황을 재확인해 주민생활 속에서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3.0이란 신뢰받는 정부 국민행복ㄷ이란 국가비전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고유하고 부처(조직)간 칸막이를 허물어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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