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가평군이 문화‧관광‧레저 상품에 대한 세일즈활동에 나선다. 가평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가평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여가생활 확대 및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와 수요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의 문화의료부티 등 관광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산업 클로스트 형성 및 부가가치 창출로 대한민국의 위상강화와 관광산업 중심국가로의 발전 비전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일 및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체류형으로 변화시키고 제2의 관광 산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아래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가평 짚-와이어, 레이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와 모험 레포츠는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어설픈 연극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문화관광 생산판매충전지로서의 가치와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잠재적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평 잣, 피크닉 박스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퀴즈프로그램 등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게 된다. 산․물․잣이 많고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후덕한 인심을 지닌 3多 3淸의 고장이자 산소탱크지역이라 불리는 가평은 인구(6만3000여 명)는 작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브랜드를 가진 상품이 많아 경쟁력이 높은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을 대표하는 가평 지역 상품으로는 ▲네티즌이 뽑은 전국 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춘 자라섬오토캠핑장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산림휴양의 대명사인 유명산 자연휴양림 ▲한국의 아름다움과 동양적 신비감, 한민족의 고고한 얼을 담은 아침고요수목원 ▲한국 속의 이국 문화촌인 쁘띠프랑스가 있다. 여기에 ▲친환경 익스트림 스포츠인 가평 짚-와이어 ▲수상레포츠의 성지이자 명소인 가평․청평호반 ▲전국 10대 명품 특산물인 가평 잣 등 8대 명품을 갖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는 경춘선복선전철에 이어 itx-청춘 열차 등이 개통돼 서울에서 5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가치를 알려 관광수용력을 확대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관광산업발전과 명품관광문화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110여개 지자체와 멕시코, 볼리비아, 말레이이사, 중국 후난성 등 해외 17개국, 180여개 국내관광‧식품‧의료‧뷰티산업체 등이 참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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