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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꽉찬 2016년 가평진로체험 박람회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8/17 [10:48]

속이꽉찬 2016년 가평진로체험 박람회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8/17 [10:48]

 

 

 

 

 

속이 꽉 찬 2016 가평진로체험 박람회

체험과 참여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에 고민 해결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진학 박람회가 열린다.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 관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진학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18일 ′2016 가평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함양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직업체험의 기회와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등 체험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소통 공간이 마련됐다.

 

박람회는 크게 진로와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기관․단체가 대규모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진로관은 가평지역 공공기관, 공기업, 군(郡) 진로지원센터, 진로체험 협력기관 등 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단체도 많은 만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미래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관은 △직업흥미검사 ․진로심리검사를 통해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진로교육 지원센터관 △미래직업세계 변화와 유망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직업정보관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직업체험관 △진로교육 자료와 우수실천사례를 안내하는 진로교육관 등이 운영된다.

 

2017년 대학 진학을 위한 진학관도 운영된다. 명지대, 덕성여대, 아주대, 한림대, 강원대, 을지대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지역 등 14개 주요대학이 참여해 대학소개, 입시정보, 개별입시 상담활동을 벌인다. 고3 부장교사와 진로진학상담 교사로 이뤄진 대면 상담관도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진학연계학과 전공 상담, 수시전형관련 1:1대면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대림대, 신구대, 동서울대 등 10개 대학에서는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학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들 대학에서는 교직원과 재학생이 나서 커리큘럼 안내 및 진로 전망 등 학과 소개와 전공 관련 실험 및 실습 등 체험활동으로 진로 및 진학선택을 폭을 넓히게 된다.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진로 및 전문 직업인 특강도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의 집 어울림실에서는 성남테크노과학 고등학교 김광회 교감선생님이 강사로 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미래사회 직업설계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올바른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 기기 보급 확산으로 새로운 직업으로 각광받게 될 전문 직업인 선택을 위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빅 데이터 전문가, 정리컨설턴트, 얼굴경영컨설턴트 등에 대한 코칭과 대응전략을 안내하는 전문 직업인 특강도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진학관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상담 기초자료를 꼼꼼하게 챙겨오게 하는 등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회가 된다.

진학관련 개별상담이 이뤄지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 학교생활기록부 학력평가 성적표, 자기소개서 작성본 등을 지참하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박람회는 진로체험활동을 이해하고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운영으로 미래직업 세계와 대학입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있는 소중한 진로현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가평진로체험 박람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한석봉체육관, 가평 청소년문화의집,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며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 청소년 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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