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까지 1951년생 (만65세) 어르신 접종 유도 가평군은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할 때 발생하는 분비물로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혈액이나 뇌 수막에 침투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폐렴구균 접종대상자는 만 65세(1951년 12월31일 이전출생자)이상 어르신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폐렴구균은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만65세가 되는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만 65세 이후에 이미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은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고혈압,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전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접종이 가능한 1951년생 어르신은 신분증을 갖고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폐렴구균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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