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총경 정두성)는 9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하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북부청 인권강사(나누미강사)인 허정현 경사가 ‘경찰과 인권’이란 제목으로 인권 민원 사례 등을 시청하면서 약 1시간 동안 토론회를 하였다. 이번에 경찰학교 졸업 후 임용된 순경 김00(남)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인권침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경찰업무를 하면서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경찰서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더욱 더 함양시키고, 국민에게 공감 받는 인권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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