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편리 앱과 보안 등 무료 스마트폰 교육 접수 중 가평군이 관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똑똑한 스마트폰 활용을 위해 마을방문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도한 이 교육은 급변하는 IT시대의 역기능으로 농가마을의 정보격차가 커지고 스마트폰 보안위협이 증가하는 등 스마트폰 사용에서의 역기능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일손이 분주한 농촌의 현실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은 생활에 유용한 편의기능 및 앱(애플리케이션) 소개 등 간단한 스마트폰 활용법과 더불어 해킹에 대비해 안전한 스마트폰 이용방법을 전달한다. 교육은 소형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실행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고 보안교육 및 보안수칙도 병행해 정보보안사고 피해사례 등을 예방하게 된다. 특히 경기버스정보, 지하철노선도, 실시간 내비게이션, SNS, 은행앱 등 실용적인 앱을 소개하고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시켜 생활에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뿐 만 아니라 현장에서 백신프로그램을 깔아주는 등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해당 마을 읍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가평군청 통신팀(580-4611, 4612)로 하면 되며 인원 및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조율해 해당 마을에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종면 신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첫 스마트폰 교육에서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마을주민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어 이 교육을 확대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을 신청해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을 익히고 또 안전하게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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