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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 강력한 대민지원 풍[風]으로 녹여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7/21 [11:22]

가마솥 더위 강력한 대민지원 풍[風]으로 녹여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7/21 [11:22]

 

강한친구․이웃사촌을 넘어 대한민국 진짜 태양의 후예 수도기계화보병사단

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대민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는 강한친구들이 있어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선호 소장, 이하 수기사)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월 하순부터 감자 캐기, 수해복구, 노인구조, 벽화그리기 등으로 싱싱함을 안겨줘 주민들의 이웃사촌이자 강한친구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웃사촌이자 강한친구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수기사는 사단번호가 없는 전투서열 ′0′번 사단으로 무엇이든 ′최초′에서 ′최고′를 지켜나가는 대한민국의 진짜 태양의 후예다. 그래서 수기사가 하는 훈련과 교육, 대민지원활동 등은 국군의 매뉴얼이 되고 잇다.

 

수기사의 목표는 전쟁억제, 지상전에서의 승리, 국민편익 증진, 정예강군육성으로 이는 국가방위 중심군으로 국가발전과 민족융성을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 같은 목표에 따라 평시에는 힘들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진정한 도우미가 되는 강한친구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다.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적극 지원하는 수기사의 대민봉사활동은 주민들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태는데서 소통을 이루며 신뢰를 쌓아 사회통합을 이루고 나눔을 확산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최근 20여 일 간(6월 24부터 7월21일) 전개된 대민지원활동은 주민의 어려움과 부족함을 채우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소통과 치유, 통합이 이뤄냈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기사는 전 간부들이 지역 내의 6․25 전쟁 및 월남참전용사를 찾아 대대적인 위문활동을 펼쳐 애국심을 높이고 전우애를 쌓으며 통합방위역량을 상승시켰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일손이 모자라는 조종면 신하․하판․상판리 일대 3만㎡의 감자밭에서 110여명의 장병들이 50여 톤을 수확해 농민들의 큰 시름을 덜어냈다. 감자 수확은 적기를 놓치면 제값을 받게 못하게 돼 농가들의 시름과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지난 5일은 가평군에 하루 강우량 272mm의 물 폭탄이 떨어져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때도 수기사가 앞장서 일상을 회복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3일간에 걸쳐 펌프기능을 가진 3대의 제독차량과 300여명이 장병이 참여해 침수된 가옥 청소와 정리, 도로와 논․밭을 덮은 토사를 걷어내 주민불편을 덜어내고 생활안정을 되찾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4일에는 부대근처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부대 간부가 구조해 생명사랑을 실천했다. 이 노인은 술에 만취된 상태로 자전거를 타다 철조망에 부딪혀 출혈이 심해 위중한 상태였다. 부대 간부는 노인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지혈을 하고 119에 신고해 부상악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수기사는 재능기부에서 앞장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마을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월과 6월 그리고 7월에 조종중․고등학교와 현 3리 마을의 요청으로 담장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일터․쉼터를 조성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이뤄냄으로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강한친구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주민 김 某씨는 ″자식․손자․친구 같고 가족 같은 수기사가 어렵고 힘들 때 마다 도움을 줘 마음 든든하다″며 ″우리고장은 어느 지역보다도 주민과 부대 간의 협조가 잘되는 모범지역″이라며 자부심과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40여 년 전에 가평군 조종면으로 이전해온 수기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유관 기관․단체와의 주기적이고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으로 이웃사촌이자 강한친구로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고 있다.

 

수기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대민지원은 물론 조국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에 임무에 더욱 충실해 국가발전과 민족융성을 뒷받침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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