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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평 행복가평 만들기에 의기투합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7/01 [18:36]

희망가평 행복가평 만들기에 의기투합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7/01 [18:36]

 

민선6기 취임 2주년 첫날 월례조회, 부족함 채우고 밀도 당겨 자연특별시 가평건설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가기 위한 공직자 역량이 모아졌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장과 각 실과소장,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민선6기 취임 2주년 첫날을 맞아 실시된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 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건설을 앞당겨 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은 주민의 기대와 욕구, 그리고 성장 동력의 터를 다지는 시기로 괄목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부족함은 더하고 채우며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자연특별시 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은 가평이 가꾸고 지키고 보호해 온 자연환경과 생태․레저․체험 상품 등이 융합돼 관광 및 여행객으로부터 조명을 받는 가장 좋은 시기인 만큼 관광․문화․예술․체육 등 휴(休)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휴(休)상품도 안전에 대한 담보 없이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며 호우, 강풍, 물놀이 등 재난․재해에 대비한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더위에 취업난,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공직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녹록치 않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역동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30여 년 동안 공직자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전 조종면장 신명철 씨가 녹조근정훈장을 수훈 받았고 평소 봉사와 선행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북면 이재득 씨, 가평읍 정지은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석상준 부사관 등이 도지사․군수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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