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성 지도자 자기성찰 기회 갖고 소통, 공감 문화 이뤄내 여성단체장과 임원, 주민자치위원, 이장 등 여성 지도자 40여명이 자기성찰을 기회를 갖고 소통, 공감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가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해옥)가 28~29 이틀간 2016년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연찬회는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배양하고 여성단체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해 여성단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기위해 마련됐다. 충남 보령의 ○○리조트에서 실시된 연찬회의 첫 시간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글로벌 예절이자 성공의 첫걸음인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란 주제로 이은정 강사의 특강시간을 가져 서로 통(通)하는 기회를 마련하며 공감 리더십 향상의 계기를 이뤘다. 오후에는 스트레스를 풀어 심리적 안정을 꾀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는 웰빙 강의가 이어졌다. 이 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인의 생로병사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해 여성 지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저녁시간에는 구성원들의 사고와 행동을 지배하는 공유가치를 높여 팀웍을 향상하고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자 한마음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협동·배려·단합의 동기를 부여해 통합과 행복이라는 목표에 접근했다. 다음 날에는 지도자로서의 책임감과 결단력, 스스로 명품이 되는 자기관리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실시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함으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조각공원, 조형미술관, 얼음동굴, 허브공원, 음악당 등이 들어선 개화예술 공원을 탐방하고 연찬회를 마무리 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가정과 사회발전의 동반자인 여성의 역량과 능력이 발휘되고 평등화될 때 사회가 발전되고 행복한 가평을 이룰 수 있다″며 ″여성의 지위와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연찬회를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자아상을 확립하고 리더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이루었다″며 ″섬세함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여성코드를 바탕으로 여성단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