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 가평군 공직자 행복, 소통, 성찰로 성장판 진동시키는 한마음 소통교육 막 올라 상생과 협력, 소통은 기업은 물론 기관·단체 생존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이다.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구성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목적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군정비전에 대한 가치 공유하고 의기투합해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앞당겨 나가기 위한 공직역량이 한데 모아졌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6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에 대한 일체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창조적인 역량을 배양하고 협업을 통해 군정의 품격과 속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가평군 공직자 한마음 소통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정비전인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 도시 가평′을 이뤄가기 위해 행복, 소통, 성찰에 중점을 두고 성장판을 진동시키게 된다. 이는 21세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공직자로서 정부의 개방‧공유‧소통‧협력의 4대가치 실현에 기여함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도 이바지하게 된다. 1기 교육은 15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9~10일 이틀간 ○○교육원에서 막이 올랐다. 첫 시간은 공직자 개개인들의 고단함을 털어내고 새 기운을 충전하기 위한 세대 공감 특강으로 시작돼 공직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교육은 첫날 첫 시간부터 공감을 이루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장하진 강사(인천대학교 외래교수)가 드라마 영상을 이용해 세대별 공감물건 찾기와 성장배경, 세대 차이점을 도출해 상대방 역할을 수행토록 함으로서 세대별, 직급별 입장 차이를 공유하며 믿고 의지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변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과 노를 저어 배의 속도를 겨루는 조정경기를 강의실 안에서 재현하는 팀워크교육이 실시됐다. 이 시간은 정신적 유대감과 협동심을 형성하는 로잉(Rowing)형으로 진행돼 공직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이뤄가기 김성기 군수와 한연희 부군수와의 특강도 마련돼 소통의 물꼬를 텄다. 이 시간은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질문‧응답식과 토크형식으로 진행돼 쌍방향 통로를 확보하며 공직 상‧하 간에 의기투합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차에는 그동안의 고담함과 교육의 여독을 해소하고 건강회복을 위한 한방 침뜸과 군민의 행복을 위한 공직자 역할에 대한 특강, 그리고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대중예술자료를 통해 순수함을 찾는 감성 힐링 교육이 실시돼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가치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교육은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관내 연수시설을 알리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다목적 차원에서 관내에 소재한 ○○연수원 등 3개소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4기수로 나눠 실시한다. 1기 교육에 참석한 某 공직자는 ″몇 년 사이에 신규직원들이 많아졌지만 서로 얼굴을 익히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얼굴도 익히고 친근감을 쌓은 기회는 물론 새로운 기운을 충전시키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흡족함을 나타냈다. 김성기는 군수는 ″이번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고담함을 훌훌 털어내고 새로운 기운을 충전함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이기를 만듦으로서 주민본위의 행정과 가평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창조적인 역량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e-HRD 사이버교육, 자기 주도적 상시학습제도 운영, 가족친화형 복지제도 운영 등을 통해 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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