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는 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에서는 6월 7일(화) 장애인·노인단체를 위해 경찰 관서의 시설을 개선하였다. 지난 5월 치안약자 인권진단을 위해 장애인·노인단체에서 참여 희망자를 추천받아 가평경찰서를 방문한 치안약자와 경찰관이 함께 치안약자의 눈높이에서 시설 이용 애로점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정기적인 모임으로 치안약자들이 좀 더 편안하고 신속한 보호·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확고한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일부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장기 개선 과제로 선정하면서 신축 및 리모델링 시 의견을 적극반영 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였고, 장애인 주차장이 본관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불편하다는 진단이 나와 본관 앞에 있던 자전거 거치대를 옆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장애인 주차구역을 설치·도색하고 앞을 가로막던 안전봉을 제거함으로서 휠체어를 타고 온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선하였다.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가평경찰서 방문 시 친절하고 편견 없는 응대 치안약자에 대한 이해와 협력에 감사와 경찰조직에 변화의 모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