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장(서장 전용찬)은 ○ 6월 1일 11:00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노인복지회관 부설 노인대학에서 70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과 행복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가평군은 전체인구 63,000여명 중 13,000여명이 65세 이상 고령으로, 전체인구의 21%가 노인층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이날, 전용찬 서장은 특강에 앞서 청록색 개선 근무복을 입고 강단에 서서 청록색은 신뢰와 보호, 청렴의 상징이며 따뜻함과 차가움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색으로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항상 따스한 가슴으로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개선 근무복의 의미를 설명하고, 어르신 교동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그리고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과 가평경찰의 다짐을 피력하였다 특히,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뒷좌석에 승차하더라도 반드시 안전벨트를 메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안전밸트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속 60km에서의 사고 충격은 8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고 100km는 13층, 120km는 18층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다며 안전밸트의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6월15일)” 관련 노인학대는 신체적·정서적·성적폭력, 경제적 착취, 유기·방임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서는 철저한 상담으로 피해회복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의를 경청한 A씨(75세,여)는 ‘얼마 전에 동네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망간 사건이 있었는데 경찰이 사건을 빨리 해결해 주어 너무 고맙고 든든한 이웃처럼 느껴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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