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테평가 우수기관 선정 우리 삶의 터전 곁에는 소하천이 있다. 소하천은 산과 산을, 하천과 하천을 이어주는 역할은 물론 생태환경의 건강성을 보호해준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생태계가 살아 있는 소하천 정비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민안전처 (장관 박인용)로부터 소하천 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평가는 전국16개시‧도, 14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하천정비사업의 조기추진, 종합계획 수립, 지방비 부담확보, 유지관리 실적 등 각 분야별 추진사항을 민안전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했다. 그 결과 가평군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수립에 따른 체계적인 하천유지관리로 재해예방활동은 물론 이수‧친수‧친환경을 아우 르는 공법으로 하천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선용의 장소로 제공하는 사항과 수질 개선을 이룬 점이 좋은 평가 를 받았다. 이와 함께 조기발주, 완경사 설계 및 시공과 2016년 소하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해 자체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주요공정을 우기 이전에 마무리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5월25일 방재의 날 행사에서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내년에 7억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수기관 선정으로 관내 90여개소의 소하천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하천 정비 사업이 속도를 붙이게 됐다. 특히 군은 맑고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가꾸기 조성을 위해 1사1하천 사랑운동, 다슬기 종패 등을 방류하고 정화활동을 전개해 자연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평가로 하천관리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방지는 물론 주민 친화적인 하천조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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