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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시너지창출하고 성장기반 다져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3/22 [06:14]

스포츠 통해 시너지창출하고 성장기반 다져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3/22 [06:14]

 
다목적 한석봉 체육관 개관 앞두고 가평군 새집징후군 해결 동부서주

국민들의 여가활동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육활동 인구가 증가일로에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주민 삶의 질적 향상과 건강증진은 지방체육발전과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2년 1월 착공한 사계절 전천후 체육관인 한석봉 체육관이 준공돼 시운전에 들어가 다음달 27일 개관식을 갖을 예정이다.


총공사비 179억6천만 원이 투입된 이 체육관은 연면적 7,880㎡의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실용성과 세련미 등을 갖춘 현대적 감각을 갖췄다.


체육관은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620석의 관람석 및 12면의 배드민턴 경기가 가능한 실내코트, 헬스장,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암벽장, 의무실, 주차장 등을 갖춰 주민 이용은 물론 전국규모의 단일종목 개최가 가능하다.


지난해 말 준공된 한석봉 체육관은 주민의 기대가 남다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리․운영․시설․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주민만족을 위해 시운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위 새집증후군 해결을 위해서다.


우선 주민이용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나가고자 2월11일부터는 헬스장을, 3월11일부터는 실내코드 임시 사용을 통해 새집증후군 문제점을 찾고 있다. 그 결과 헬스장 샤워실에서 누수가 발생되는 점을 발견해 원인을 찾고 현재 보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군과 군 의회도 현장점검 등을 주민이용을 활성화하고 불편사항을 찾아 시정하기 위해 사각지대 찾기에 나서며 이용자와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주민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고 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는 고효율을 낳는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공직자와 운영자의 의식변화까지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거친 김성기 군수의 현장점검과 21일 군의회의 현장 확인에서도 드러났다.


한편 군은 주민만족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송․발전․조명설비 등에 대한 시험가동을 완료하고 기계실 자동제어시스템, 간접가열보일러, 수영장정수설비 등을 시운전하고 있다.


또한 운영과 경영 합리화를 위해 기존 가평체육관 헬스장의 사용가능한 기구를 소규모체육시설로 재배치하고 전국합기도 선수권대회와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찌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은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낳을 수 있는 분야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는 스포츠 투어리즘이라는 인식으로 지역특성과 기반에 중심을 두고 스포츠 대회를 유치한다는 방침아래 전국규모의 대회와 아마․프로클럽에 대한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관람위주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추세와 맞물려 스폰서십. 옥외광고 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보기술(IT)

과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까지 아우르는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어 가능성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험 가동 중 인 한석봉체육관과 조성중인 야구장과 국궁장 등을 활용해 주민의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대중

성을 가진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체류형 문화․관광체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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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 2016/03/22 [11:42] 수정 | 삭제
  • 경제문화여가활성화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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