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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있어 희망이 싹틉니다"

남용식선장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200만원 전달

이우근 편집위원 | 기사입력 2012/12/09 [09:44]

"그대들이 있어 희망이 싹틉니다"

남용식선장 가정형편 어려운 학생에 장학금200만원 전달

이우근 편집위원 | 입력 : 2012/12/09 [09:44]

울진군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12월 6일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재학 중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의 위기에 있는 부산과학기술대(유아교육학과) 2학년 임지혜 학생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     ©이우근 편집위원
이날 전달에 앞서 남용식 사장은 임지혜 학생에게 다음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 성장 할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남용식 사장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배를 경영하면서 매년 후포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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