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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 점수 PCS 역대 최고 기록..‘여왕의 귀환’

8일 열린 ‘NRW트로피’서 女피겨 역사상 가장 높은 예술점수 받아

김다슬 기자 | 기사입력 2012/12/09 [10:40]

김연아, 쇼트 점수 PCS 역대 최고 기록..‘여왕의 귀환’

8일 열린 ‘NRW트로피’서 女피겨 역사상 가장 높은 예술점수 받아

김다슬 기자 | 입력 : 2012/12/09 [10:40]
[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가 복귀 무대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예술점수(PCS)에서 34.85점을 받아 피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NRW트로피’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2점, 예술점수(PCS) 34.85점을 받아 72.27점을 기록하며 프리스케이팅을 앞둔 현재 앞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 김연아 쇼트 점수가 화두에 올랐다. <사진출처=SBS 중계 영상 캡처>    

 
김연아가 기록한 예술점수 34.85점은 자신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세웠던 33.80점을 넘어선 기록으로, 20개월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연기를 펼쳐보인 것.
 
더불어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가 세운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67.95점(NHK트로피)을 넘어섬과 동시에 유일하게 70점대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편, 쇼트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김연아는 9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레미제라블’ 연주곡에 맞춰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kimds1040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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