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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김소현, 밀당 ‘포착’..“찍기 싫으면 안 찍어도 돼”

7일 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통해 김소현 촬영장 방문 영상 게재

김다슬 기자 | 기사입력 2012/12/09 [10:58]

유승호 김소현, 밀당 ‘포착’..“찍기 싫으면 안 찍어도 돼”

7일 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통해 김소현 촬영장 방문 영상 게재

김다슬 기자 | 입력 : 2012/12/09 [10:58]
[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이 밀당(밀고 당기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7일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어린 이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는 아역배우 김소현의 촬영장 방문기가 게재됐다.
 
▲ 유승호 김소현 밀당 포착 영상이 화제다. <사진출처=MBC ‘보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이날 김소현은 음성녹음을 위해 촬영장에 방문했고, 녹음을 마치고 현장을 떠나려던 김소현은 감독의 만류로 촬영장에 남아 선배들의 연기를 지켜봤다.
 
촬영이 마무리되자 스태프들은 김소현에게 “유승호랑 사진 찍고 학교가서 자랑해라”라고 했지만 김소현이 웃기만 할뿐 이렇다할 말이 없자 유승호가 “찍기 싫으면 안 찍어도 된다”며 밀당을 시작한 것.
 
이에 김소현은 당황한 듯 “아니에요. 찍을게요”라고 답했고, 유승호가 “내가 찍어줄게요. 고마워요. 영광이네”라며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승호와 김소현의 밀당 포착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밀당 제대로네”, “유승호 김소현 밀당 귀엽다”, “둘 다 훈훈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imds1040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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