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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 복지허브 가평군복지재단 본격 가동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6/01/22 [10:35]

가평군의 복지허브 가평군복지재단 본격 가동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6/01/22 [10:35]

 

‘복지서비스 집적’ 서비스 전문성ㆍ질 향상 기대 김성기 군수, 재단은 “희망과 행복의 집터” 강조

가평군내 각종 복지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체계 강화 및 자원개발 등 복지허브 기능을 할 가평군복지재단이 본격 출범된다.

 

가평군은 21일 오후 5시 가평읍내에 위치한 보훈회관 4층 가평군복지재단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어 재단 이사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법인 산하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창립식을 열고 그간의 경과보고 및 임직원을 소개했다.

 

복지재단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출연금 30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재단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 무한돌봄네트워크팀까지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기관을 통합ㆍ운영한다.

 

특히 민간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시설종사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 높이고, 복지시설 간 파트너십을 형성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 향상에 힘쓴다. 더불어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같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서도 적극 나서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김성기 군수는 “복지재단은 희망과 행복의 집을 짓기 위해 집터”라고 강조하며 “복지서비스의 전달체계와 관리체계를 구축할 복지재단은 앞으로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삶의 질을 높여 다함께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재단은 2013년 10월 18일 ‘가평군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4년 복지재단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2015년 10월 군 조례규칙심의회의의를 거쳐 2015년 11월 「가평군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공포 후 2015년 12월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재단 창립은 향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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