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고 추억 만드는 새해맞이 행사개최 새해를 맞이해 가평군의 발전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2016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새해 아침을 여는 첫날 도약과 번영, 풍요로움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와 군민화합 및 군․읍․면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주민편의와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읍․면별로 펼쳐진다. 이번해맞이는 ′가평에서 새해를 맞고 추억과 희망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새해 아침 동트기전인 7시부터 시작된다. 가평읍은 가평의 블루오션인 자라섬(중도)에서 연날리기와 함께 해맞이행사를 갖는다. 해맞이는 읍민들의 기운과 흥을 돋울 사물놀이와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높이 띄우는 희망 연 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연날리기와 꿈과 희망을 나누는 희망떡국 먹기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청평면은 7시20분부터 청평면사무소 광장에서 새해를 맞는다. 이날 해맞이는 희망풍선 날리기, 다과와 떡국 나눔으로 건강과 안녕을 기원 한다. 상면에서는 베네스트골프장 해맞이 언덕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해맞이는 면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고 상면의 도약을 위해 일출에 맞춰 하늘로 풍선을 날리며 한 해 동안 무사안녕을 기원한다. 이밖에도 설악면은 널미재 고개에서, 조종면은 현리 정수장에서, 북면은 목동도시근린공원에서 해를 떠오름과 동시에 우렁찬 함성으로 새해를 맞으며 떡국 나눔으로 참석자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나누게 된다. 특히 새해맞이 행사는 각 읍면별로 체육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민간 주도로 이루어져 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역량을 모아가게 된다. 이 행사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2천여명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해맞이행사를 자연이 살아 쉼 쉬는 소리와 대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해발 535m의 호명산 정상에 있는 호 명호수에서 개최해 왔으나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리 도모는 물론 지역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고자 올해부터 읍면별로 실 시한다. 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일출을 보며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면서 모든 가정에 행복과 희망, 건강이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해맞이 행사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