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임우재 기자]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내 한 경찰서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수사대는 후배 여경을 성폭행한 혐의로 A경감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A경감에 대해 신청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지난달 16일 여자 후배 경찰 B씨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서울 종로구 소재 모텔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를 받고 있다.
그러나 A경감은 경찰조사에서 B씨가 술에 취해 모텔에 데려다 준 것은 맞지만 B씨는 침대, 자신은 바닥에서 잤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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