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명환)는 지난 달 28일 무단이탈 및 불법취업 등으로 13명을 검거하고 그 중 불법 취업 알선책 및 특수절도 혐의로 T씨(34세, 남, 인도네시아인)와 A씨(36세, 남, 인도네시아인) 2명을 구속했다. 부산해경은 잦은 무단이탈 발생으로 감천항 육상 및 해상경계 강화 중, 지난 3일 오전 7시30경 부산 남외항 N-4묘박지 정박중인 MENG WEN호(996톤, 대만꽁치봉수)에서 해상 탈출한 베트남 선원 3명을 중리해변 및 감지해안에서 육군 6339부대 TOD 및 해군과 해안가 및 해상 합동수색결과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3명중 1명을 중리해변에서 검거, 또 다른 1명을 인근해상에서 구조하였으나 저 체온증으로 상태가 위독하여 고신대병원에서 치료중이며, 나머지 1명은 해상에서 사체로 발견하였다. 최근 3년간 무단이탈한 선원은 22건 68명(10년 4건 12명, 11년 9건 27명, 12년 9건 29명)으로 그중 올해 7월까지 검거된 인원은 총 7명(10년 2명, 11년, 3명, 12년 2명)이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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