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무성 대표, 문재인과 회동사실 즉각 보고 안했다”안심번호 국민공천 반대입장 명확한 靑...“보고가 아니라 통보했다”[주간현대=김범준 기자] 김무성 대표가 문재인 대표와의 '안심번호 국민공천'을 협의한 부산회동을 즉각 청와대에 보고 했다는 주장에대해 청와대가 반박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관계자는 "다만 26일 현기완 정무수석과 이 사안에 대해 이야기 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때 현 수석은 김 대표에게 안심번호 국민공천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당론도 아니고 문제가 많은 제도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유엔외교 일정(25-28일)이 워낙 빡빡한 상황임을 감안해 보고를 안드렸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무수석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당론도 아니고 문제가 많은 제도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유엔외교 일정이 워낙 빡빡한 상황임을 감안해 (대통령에게) 보고를 안드렸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어 "청와대가 총선 공천권 문제에 관여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관여하는게 아니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는 국민의 선택에 관한 중요한 문제니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kimstory2@naver.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