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동력과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마련됐다. 지역사회발전을 가속화하고 군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공직역량이 모아졌다. 가평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백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조회를 갖고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기 위한 채움 행정을 꾸려 가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지역균형발전과 스포츠 투어리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라섬 전국마라톤대회, 가평역세권 진입도로 및 레일바이크 개통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력을 위로격려하며 이 같은 역량을 군정발전으로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군정주요시책들을 재확인하며 미흡한 부분은 채워나가면서 내년도 추진계획도 내실 있게 준비해 군정을 품격을 높이고 주민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 행정에 속도를 붙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10월은 가평의 브랜드 가치와 성장에 승부수를 띄우는 재즈페스티벌, 어설픈 연극제(까르네발레 가평)가 개최되는 만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공직자가 주인의식으로 돌돌 뭉쳐 역량을 결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주관하는 넥스트창조오디션 2에서 ′방문자 경제를 창조하는 연극도시 가평′이란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이어 본선에 오른 만큼 최종결선에서 우승해 가평군 퍼펙트 행정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역량이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가평군의 성장 동력인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과 가뭄대책, 적기수확을 위한 영농지원은 물론 주민불편과 부담을 주는 주민생활편익 시책 등에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민방위 발전과 지역사회 및 군정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오연석씨, 청평면 정진옥씨, 가평읍 조경자씨, 제7395부대 김슬기씨 모범군민과 군인 등이 국민안전처 장관, 도지사,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월례조회 후에는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베트남댁들의 췜핌(수다)이란 주제로 결혼이민자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연극이 공연돼 사회통합의 계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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