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먼저, 국도 3개 노선 106km와 지방도 6개 노선 141km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귀성길에 나서는 25일 이전까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방치된 잡초 및 잡목 제거에 나선다.
특히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전면허 취득여부, 화물운송자격 적격 및 자격증 비치여부를 비롯 과속‧난폭‧위협운전, 화물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등화장치 작동여부, 안전벨트 착용‧훼손 여부, 적재화물 이탈방지를 위한 포장 여부, 차량 구조장치 임의 변경 등에 초점을 맞춰 점검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변 무단 적치물을 비롯 불법 현수막 제거와 함께 교통표지판 보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를 위해 상시 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사업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추가 확보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자재 등을 상시 비축해 부안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차량 통행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은 “대대적인 도로점검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 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안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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