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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24일 전에 추경예산 통과돼야"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7/22 [10:17]

최경환 "24일 전에 추경예산 통과돼야"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5/07/22 [10:17]

[주간현대=이동림 기자]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22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메르스 극복과 경기침체 우려에 대응하려면 추경안이 하루빨리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발표된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은 빚을 처음부터 나눠 갚는 방식이라며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대내외 충격에 대한 사전 위험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비진작을 위해 “신규 시내 면세점 개점 시기를 당초 내년 초에서 올해 말로 앞당기고, 중소, 중견 기업 상품판매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회동은 김무성 2기 체제의 출범과 현기환 정무수석 취임 등으로 당·청이 전열을 재정비한 이후 열리는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한 당·정·청의 협력 체제를 점검한다는 의미가 가장 크다는 게 여권 내부의 공통된 분석이다.

baghi8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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