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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윤리심판원, 정청래·김경협 징계 심의

이동림 기자 | 기사입력 2015/07/16 [09:30]

새정치 윤리심판원, 정청래·김경협 징계 심의

이동림 기자 | 입력 : 2015/07/16 [09:30]

[주간현대=이동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당에 해를 끼치는 ‘막말’을 한 혐의로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과 김경협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갈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정청래 최고위원은 3번째 판정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앞서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지난 5월 정 최고위원에 대해 당직 자격정지 1년 처분을 내렸다가 재심에서 정지 기간을 6개월로 줄였다.

하지만 지난 13일 당무위원회의 ‘재심 의결’에 따라 다시 징계 판정을 하게 됐다. 심판원은 또 ‘비노 세작’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경협 의원에 대해 당직 자격정지 기간을 정하는 표결을 진행한다. 

baghi81@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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