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청정함 담아 바른 먹 거리 욕구 충족 건강한 삶과 바른 먹 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메르스사태로 가족건강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서 높아지고 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시한 착한상품인 연인 찰옥수수가 다음달 10일부터 본격 출하된다고 29일 밝혔다. 가평농업인들의 땀과 정성, 자연의 청정함이 담겨있는 이 옥수수는 농가소득증대와 안전한 먹 거리 제공을 위해 군에서 계절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는 전략상품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한다.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리는 청정지역 가평에서 재배되는 연인 찰옥수수는 껍질이 얇고 쫀득쫀득하며 향이 구수해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특성상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밤낮의 일교차가 15도 이상 차이를 보여 알이 차지고 당도도 높다. 연인 찰옥수수에는 비타민 B1,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지질, 섬유소, 당질, 비타민 등의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의 건조, 노화예방은 물론 여름철 식욕부진, 무기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연인 찰옥수수는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생각하며 키워 낸 착한상품이다. 소비자의 먹 거리 불안을 없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해지고 만족할 수 있는 희망상품이기도하다. 연인 찰옥수수는 유기질비료, 고형미생물을 활용해 재배되는 친환경적인 상품이다. 밭에 심기 전부터 토양을 진단하고 우량종자를 보급하고 영농기술지도 등을 통해 키워내 안전도가 높다. 특히 연인 찰옥수수는 2기작으로 재배돼 7월부터 수확이 시작돼 늦가을까지 소비자에게 먹을 수 있는 즐거움과 웰빙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2기작 재배는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에 착한 먹 거리를 제공해 농가소득 향상과 상품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건강특화전략이다. 연인찰옥수수는 가평을 대표하는 최고의 계절식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연인 찰옥수수 발전을 위해 올 3월에 40여 농가가 연인 찰옥수수 연구회를 결성해 강사를 초빙해 재배기술을 익히고 유통방법 등을 연구하고 토의하는 등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농가소득 작목인 연인 찰옥수수는 현재 510여 농가에서 100㏊면적에 재배해 900여 톤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부터 선을 보이는 연인 찰옥수수는 휴게소, 국도변 간이 판매장, 택배 등을 통해 본격 출하된다. 군 관계자는 ″연인 찰옥수수가 가평을 대표하는 계절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 기술 보급과 품질고급화 및 친환경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자연과 건강, 경제가 선순환을 이뤄 잘사는 가평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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