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회법, 삼권분립 원칙 부합 여부 면밀히 검토해야”“朴대통령 과거 ‘정부 입법권 침해 비판’, 종합적 판단으로 의견 낸 것”
[주간현대=이수진 기자(브레이크뉴스)]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 “법률가의 관점에서 삼권분립 원칙에 부합하는지, 이를테면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요구를 하도록 돼 있는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답했다.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묻자 황 총리는 “청와대의 구체적 검토 내용에 대해선 제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언론에서 그런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정부의 입법권 침해를 비판한 것에 대해 황 총리는 “정확한 내용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그런 의견을 낸 것으로 안다”고 했다. 109dubu@hanmail.net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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