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6월 월례조회 개최
희망가평, 행복 가평을 앞당겨 가는데 공직역량을 결집하기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가평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2백5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6월 월례조회를 갖고 청정휴양도시로서의 부가가치 상승과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을 이뤄 가는데 군정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 김성기 군수는 6월은 국가와 민족의 혼을 되돌아보는 호국보훈의 달로 올해는 강복70주년과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그의미가 각별하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의 뜻이 녹아내릴 수 있도록 평화롭고 정의로운 나라, 군민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른 무더위로 보건․위생․재난 등에서 위험요인이 증가하며 행정수요도 늘고 있다며 방역, 물놀이, 행락질서, 풍수해분야의 예방행정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추진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직자로의 올바른 언행은 물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는 풍토를 이뤄 가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들을 돌아보고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통해 보완하고 정상추진 중인 사업들은 잘 마무리되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창의성과 역동성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자리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미래창조도시 가평에 실현에 기여해온 가평읍 김종숙씨, 설악면 최기해 씨, 청평면 안세창 씨 등이 도지사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월례조회 후에는 변화와 혁신의 재 점화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지역이 지닌 자원을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로 창출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주)우리 술 박성기 대표이사로부터 ′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우리 술 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돼 창의·창조적인 자세와 마인드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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