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대=이동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3선, 광주 동구)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당을 추진할 경우 “이대로는 안된다는 나름의 결론이 서게 되면 대안의 길을 모색하게 될 의원이 상당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5월1일 박 의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탈당 규모가 수십명 수준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어림 생각해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재보선 결과는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광주와 성남, 관악 등지에서 호남 유권자가 새정치연합을 버렸다는 뜻”이라며 “당을 바꾸는 첫걸음은 총 지도부가 사퇴해 당의 간판과 얼굴을 바꾸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baghi81@hyundaenews.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간현대>에 있습니다.> 원본 기사 보기:주간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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