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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월례조회 공감마당으로 새로운 에너지 충전

운영자 | 기사입력 2015/05/03 [19:00]

색다른 월례조회 공감마당으로 새로운 에너지 충전

운영자 | 입력 : 2015/05/03 [19:00]

 
감성을 울리는 특강으로 희망가평, 행복가평 초석 다져가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촌은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변화와 혁신은 필수적이다.


가평군이 변화와 혁신의 재 점화를 위해 형식과 관행의 틀을 깨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변화는 기존 정형화된 형식으로 진행되던 월례조회다. 그동안 표창장 수여와 군수훈시 등으로 30분 내외가 소요되던 월례조회는 지식을 쌓고 미래 먹 거리 발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채움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월례조회는 군정에 대해 고민하고 속도를 높여간다는 점에선 기존 월례조회와 대동소이하다. 다만 조회시간이 짧아지고 문화예술과 행정, 환경과 문화 간의 융합을 위한 특강시간이 마련돼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초석이 쌓여지고 있다.


1일 진행된 5월 조회는 ′세계 재즈 지도에 한국의 새기다′란 주제로 (사)자라섬청소년재스센터 인재진 대표이사로부터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의 성장과정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인 대표는 가평에서 재즈페스티벌을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과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인정되는 과정,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유의할 점, 자라섬 재즈의 성공요인 등 자라섬 재즈의 11년을 풀어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특강은 자라섬 재즈에 대해 조직전체가 공유해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 시켜 문예부흥을 이루고 나아가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로 새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황무지였던 자라섬에 재즈라는 옷을 입혀 10년이 흐른 지금 아시아 최고의 재즈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자라섬재즈는 자연과 음악이 녹여져 일상의 때 묻음을 털어내고 쉼과 매력, 달달함과 힐링을 얻는 피크닉형 음악축제로 대한민국 축제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


자라섬 재즈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자라섬청소년재스센터가 주관하는 국가대표 음악축제로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평읍과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월례조회에는 연극인이자 개그맨이 이원승 씨로부터 생활연극이란 주제를 특강을 실시해 생활연극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은 물론 생활연극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생활연극은 우리사회와 가정이 짊어지고 있는 노인, 주부, 청소년, 다문화 가정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들이 주인공이 돼 무대에서 펼치는 연극으로 인성을 되찾고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 갈등을 해소하며 문화예술의 폭을 넓혀가는 연극이다.


이런 변화는 기존의 딱딱한 조회가 참석하고 싶은 조회로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하는 활력소로 작용하며 새로운 틀을 쌓고 에너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통과 공유, 협력을 통해 지역이 지닌 자원을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기회를 제공해 복합 문화관광도시를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변하와 혁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회시간 특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희망가평 행복가평의 초석을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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