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짜증나”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2/11/19 [19:24]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고, 짜증나”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2/11/19 [19:24]
© 브레이크뉴스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이 올린 게시물이 핫이슈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안타까운 사연이다. 조별과제에 화난 대학생 게시물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별과제에 뿔난 대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 게시물이 올라와 시선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공개된 글을 보면 대학을 졸업했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릎을 칠 수밖에 없다.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
 
이를테면 한국말을 못한다는 핑계를 대는 중국인 유학생, 수업에 빠져 내용을 모른다는 사람, '내일 하겠다'는 약속만 계속 하는 사람, 톱질해야 하는데 치마 입고 오는 사람, 심지어는 발표 주제조차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조별과제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가 없다고.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서 나는 나 혼자 준비해서 나 혼자 발표했다” “다 필요없다” “보통 편입생들이 문제더라” “머리가 영리한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에이뿔”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