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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5/04/16 [17:15]

가평군 설악면 종합복지회관 준공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5/04/16 [17:15]

8천800여 주민 행복한 공간 마련 
8천850여명의 보금자리인 설악면지역에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16일 오후 설악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종합복지회관 준공식(한서로 18-16)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 조중윤 의장, 각급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면민 화합을 다졌다.
 
이날 준공된 설악면 종합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997㎡의 규모로 면민들의 문화와 복지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지난 2013년 9월에 착공해 1년5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을 보게 된 이 회관은 주민편익에 중점을 둬 승강기를 설치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다문화 프로그램실도 마련됐다.
 
특히 1층에는 목욕탕과 장애인 프로그램실을 갖춰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들의 이용 활성화는 물론 복지 누림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2층에는 대회의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취미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설악면종합복지회관건립에는 국비 5억, 도비10억, 군비 21억9천만 원 등 총 36억9천만 원이 투입됐다.
 
복지회관 건립은 1986년도부터 사용해 왔던 기존 복지회관이 노후 돼 안전성이 제기되고 불안감에 높아지면 신축의 요구하는 주민건의가 지속돼 왔다.
 
김성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설악면종합복지회관이 면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소통과 행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면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설악중학교의 대북공연과 가평군농협 설악지점 사물놀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50여 분 간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가 시설내부를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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