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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소녀 ‘동경소녀’의 봄 노래 [너를 좋아하나 봄]

봄날의 고백을 담은 설레임 가득한 노래

박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4/09 [13:00]

인디소녀 ‘동경소녀’의 봄 노래 [너를 좋아하나 봄]

봄날의 고백을 담은 설레임 가득한 노래

박소영 기자 | 입력 : 2015/04/09 [13:00]
▲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는 ‘동경소녀’     ©주간현대


1년 4개월 만의 봄 노래로 돌아온 ‘동경소녀’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남녀의 풋풋한 사랑


[주간현대=박소영 기자]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인디소녀 ‘동경소녀’가 싱글 [너를 좋아하나 봄]을 내놓았다.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 했던 [완벽한 봄날]에 이은 또 하나의 봄 앨범, 동경소녀의 [너를 좋아하나 봄]은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남녀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었고, 동경소녀가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곡들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동경소녀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너를 좋아하나 봄]은 그 아이와 처음 맞이하는 봄날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콩닥거리는 수줍은 마음에 대해 노래하는 설레임을 가득 담은 곡이다.

이 밖에도 주목받는 기타리스트 비너스와 함께한 '봄애', 새로운 만남의 설레임을 표현한 '너를 처음 본 날' 등 세 곡의 봄노래가 수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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