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이 보도될 때 내 모습이 참 초라해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 “후드티를 깊게 눌러쓰고 음악을 들으며 녹화장으로 걸어오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들었다”면서 “지인이 문자로 알려줘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열애설로 시끌벅적한 사이에 나는 매연을 마시며 충무로 2번 출구를 지나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누군가 잉어빵을 팔고 있더라. 괜히 행복한 열애설과 대비되는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말에 허지웅은 “충무로 2번 출구 쪽의 기운이 다른 곳에 비해 굉장히 차다”라고 공감하며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을 위로해줬다.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에 대한 MC들의 생각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