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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전역 소감 ‘화제’..“12월 제대,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다”

지난 14일 제 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서 전역 소감 밝혀, 네티즌 관심 ‘폭주’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2/11/15 [15:21]

현빈, 전역 소감 ‘화제’..“12월 제대,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다”

지난 14일 제 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서 전역 소감 밝혀, 네티즌 관심 ‘폭주’

박동제 기자 | 입력 : 2012/11/15 [15:21]
[브레이크뉴스=박동제 기자] 배우 현빈의 전역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빈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제 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빈 전역 소감이 화제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날 현빈은 함께 사회를 맡은 박은지가 전역을 앞둔 소감을 묻자 “전역이 20일 정도 남았다. 12월에 전역하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은지가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진다. 낙엽 피해서 몸 건강히 잘 다니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자 현빈은 “오늘 나의 후임들이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들이 열심히 낙엽을 쓸 것”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 전역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전역 소감 말년병장의 여유”, “현빈 전역 소감 연예가 후끈하겠네”, “현빈 전역 소감 수고하셨습니다”, “현빈 전역 소감 입담 살아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15일 7박 8일 일정으로 말년 휴가를 나왔고, 오는 12월 6일 전역한다.
 
dj329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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