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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도로 스마트해진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5/03/17 [19:20]

가평군 도로 스마트해진다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5/03/17 [19:20]

 
도로 콜레스토롤 낮추는 도로정비사업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도로가 새 단장 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새봄을 맞아 원활한 교통흐름을 꾀하고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한 도로정비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빙기와 나들이 철 및 영농시기를 맞아 도로관리의 효율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3억2000만원을 들여 5월말 까지 정비활동을 완료하게 된다.
 
이에 따라 겨울철 폭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및 각종 시설물들을 정비한다. 먼저 가평읍 중촌로 등 6개소 2.9km의 포장과 덧씌우기 사업을 실시해 도로 주행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배수흐름을 방해해 노면이 침수되고 도로 기능이 저하되는 사례를 방지하기위해 10개소에 400m의 배수로가 설치되고 하면 신상3리 등 2개소에는 200m 가드레일이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낡고 색이 바랜 차선도색도 실시된다. 가평읍 읍내파출소에서 읍내 사거리 구간 등 16개소의 19.8Km에 대하여 도색을 실시해 운행질서와 안전운전은 물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고갯길과 급커브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모래 제거는 물론 절개지 낙석 발생, 급경사면의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들도 점검하고 보수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도로환경정비활동도 실시된다. 도로관리팀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노면청소차, 굴삭기. 덤프트럭 등의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을 동원해 57개노선 403km에 대해 보수 활동 등을 실시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이루게 된다.
 
도로정비활동은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가평을 찾는 관광객에는 청정가평의 이미지제공을 통한 수용성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 등을 위한 사업인 만큼 도로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스마트한 도로문화를 창출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위험요인을 해소해 나가고자 지난 2월부터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긴급보수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편익을 증진시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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